샌프란시스코 호텔 알아보면서 유니언스퀘어 부근에서 그나마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선택했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같은 이유지 않았을까 싶어요.
1박에 20만원 중반 정도였는데, 체크아웃 할 때 클리닝 같은 룸 서비스 비용이 숙박일자마다 따로 청구돼요.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인데 1시쯤 도착해도 역시 미리 룸 배정해줬어요.
호텔 자체는 신식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좋아요.
넓지도 않지만 두 사람이 묵기에는 충분하고, 베딩도 포근하니 좋구요.
티비가 엘지 제품이 들어가 있었는데, 밤에 야구 하이라이트 보는 것도 재밌었구요.
콘센트도 많아서 멀티탭 필요 없을 정도예요.
USB 충전 콘센트도 따로 있구요.
두명 다 가져간 가전제품이 꽤 있었는데 불편함 1도 없었어요.
드레스룸도 따로 잡혀 있어서 짐 몰아넣고, 옷 정리해 걸어두고 이런건 편했어요.
욕실 어메너티는 샴푸, 컨디셔너, 비누 2종, 배스솔트가 들어가 있는데 사실 샴푸가 성에 안차 마트에서 샴푸 별도로 사서 썼어요.
폼클렌저도 별도로 구입했구요.
칫솔치약도 없어서 따로 샀어요.
그러니 미리 챙겨가시면 좋아요.
아, 슬리퍼도 없어요.
챙겨가시거나 현지에서 구입하셔야 해요.
전 슬리퍼 없는거 보고 비행기에서 줬던 1회용 슬리퍼가 그렇게 아쉬웠어요....
룸 정비를 매일 받았는데 그 때 마다 정말 깨끗하게 잘 치워주셨구요.
팁은 두 번 놔뒀어요.
방 안 테이블에 캔디자도 있는데, 남편이 3분의 2를 먹었더니 그 담날 바로 채워줬구요.
위치는 유니언스퀘어 블럭 바로 윗블럭이라 창가에서 유니언스퀘어가 훤히 내려다 보였어요.
이렇게만 보면 위치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파웰역에서 올라가다보면 생각보다 멀어요.
그래서 파웰역쪽으로 조금 더 아래쪽으로 잡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대신 1분 거리에 그레이라인 투어 센터가 있고, 버스 타기에도 좋고.. 이동 자체는 나쁘지 않아 그냥 만족하며 지냈어요.
바로 길 건너편에 웨스틴 호텔이 있었는데 (1층에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이 있어요) 무거운 짐 들고 호텔로 복귀할 때, 그 정도 위치만 되도 좋겠다 생각했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입다물고 걸었습니다.
밤 되면 홈리스들이 엄청 많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데요.
그나마 아래에는 고급호텔, 위로는 가드 동반 펍이 있어 조금 나았어요.
직원들 다 친절했구요.
1층 로비에서 쿠키, 과일, 얼음물, 뜨거운물, 커피, 티 무제한 이용 가능했어요.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다음에 또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바트역 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고 싶네요. ㅎㅎ
참, 호텔에서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챈슬러 호텔 온 유니언스퀘어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인근 챈슬러 호텔은 가성비는 좋지만 어메니티가 부족해 세면용품과 슬리퍼는 미리 챙겨야 합니다.
- 1박 20만원 중반대, 숙박일자마다 룸 클리닝 비용이 별도 청구됨
-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지만 오후 1시 도착해도 룸 배정 완료
- 유니언스퀘어 바로 윗블럭이지만 파웰역에서 걸어 올라가면 꽤 멀게 느껴짐
- 샴푸·폼클렌저·칫솔치약·슬리퍼 미제공, 현지에서 별도 구매 필요
- 로비에서 쿠키·과일·얼음물·커피·티 무제한 제공
자주 묻는 질문
1.챈슬러 호텔 온 유니언스퀘어 위치는 어떤가요?
유니언스퀘어 바로 윗블럭이라 창가에서 광장이 내려다보이지만, 파웰역에서 걸어 올라가면 생각보다 멀게 느껴집니다. 1분 거리에 그레이라인 투어 센터가 있어 버스 이용은 편리했고, 글쓴이는 다음에 간다면 바트역 쪽으로 더 내려가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2.챈슬러 호텔에 칫솔이나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나요?
아니요, 칫솔치약과 슬리퍼는 제공되지 않고 샴푸·폼클렌저도 부족해 별도 구매가 필요합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비누 2종, 배스솔트만 들어 있어 세면용품은 미리 챙기거나 현지 마트에서 사는 편이 낫습니다.
3.체크아웃할 때 추가 요금이 붙나요?
네, 1박 20만원 중반대 객실료와 별도로 숙박일자마다 룸 클리닝 비용이 청구됩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지만 오후 1시에 도착해도 미리 룸을 배정해줬다고 합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1박 20만원 중반대 객실 요금(2019년 기준) · 숙박일자마다 별도 청구되는 룸 클리닝 비용 ·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풀 어메니티가 갖춰진 호텔을 원하거나 짐 없이 대중교통 위주로 이동하는 여행자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남편이 웰컴 캔디의 3분의 2를 먹었더니 다음날 바로 채워줬고, 슬리퍼가 없어 비행기에서 받은 1회용 슬리퍼를 아쉬워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 원문 작성
- 2019-05-17 · 네이버 카페
- 카페 반응
- 조회 1,576 · 댓글 81 (카페 기준)
- 미여디 정리
-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