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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이용 후기 ++
숙소명 : | 에어비앤비 | 주소 : | 미션지구 |
숙박기간 : | 9/5-9/8 | 전화번호 : | |
객실타입 : | 웹사이트 : | https://www.airbnb.co.kr/rooms/3946571?s=51 | |
취사 및 조식여부 : | 취사불가/조식가능(추가요금) | 총 숙박요금 : | 60만원(3박/수수료포함) |
나의 별점 : | 시설 ★★★★★ 위치 ★★★★★ 친절 ★★★★★ 청결 ★★★★★
| 총점 : (10점 만점) | 10 |
1. 위치 (가는방법/지하철역주변/주변 랜드마크 등 위치설명)
발렌시아 스트리트 근처 / 미션 돌로레스 파크에서 도보 10-15분거리
2. 숙박일수와 요금
¶☞3박 수수료포함 총 60만원
3. 컴퓨터(와이파이 무료/유료 여부)
¶☞와이파이 가능 (무료)
4. 시설(TV/헤어드라이기/미니바/금고/다리미/캠프파이어/랜턴 등)
¶☞거실 TV (O) / 헤어드라이기(O) / 금고는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이 안나요;;
5. 직원의 친절도
¶☞ GOOD
6. 주위 환경
¶☞ 조용한 가정집들이 모여있던곳. 홈리스 본적없음
7. 장점
¶☞ 미국 가정집을 잠시나마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이상적인 곳!
오래된 집인데 그래서 좋은느낌
엔틱가구들도 너무 예쁘고 호스트 할머니가 엄청 깔끔하심
순딩이 대형견 있음 (전직 가이드견)
할머니가 해주시는 아침식사 GOOD *100
요새 핫하다는 발렌시아 스트리트가 바로 근처.
미션 돌로레스 파크도 지척!
8. 단점
¶☞ 중심지에서 아주 가깝지는 않아요.
100년이 넘은 집이라고 들었거든요.
엄청 깨끗한데 가구들이 다 엔틱이라 그런지
특유의 냄새가 있긴해요.
(저는 강아지 좋아해서 여기 예약한건데..엄청 큰애라서 개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일듯)
9.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차분하게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
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사랑하시는 분들
깔끔하시고 규칙을 잘 지키시는 분들 -.-;;
지켜야할 사소한 규칙들이 좀 있는데 그런거에 거부감이 없어야 할것 같아요.
10. 사진 첨부 부탁드려요
¶☞
한적한 가정집들이 모여있는 골목길이예요.
버스타고 9시넘어 귀가 했을때도 있었는데 홈리스는 못봤어요.
(뮤니 정거장 걸어서 5분거리)
얘가 전직 가이드견 샤일로
호스트 할머니는 은퇴한 수의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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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너무 예뻐요. 보통 샤일로가 이렇게 자고 있어요 (귀염)
TV가 있는데 맘대로 봐도 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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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과 거실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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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룸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은 게스트룸 + 욕실딸린 화장실 + 할머니 공간)
게스트룸 입구.
오래된 집이라 방문이 좀 삐꺽거려서 닫는법을 할머니한테 배워야 되요
열쇠는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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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잘 수 있는 큰침대 (방도 웬만한 원룸 만큼 커요)
최대인원이 2명인데
1인예약보다 1박당 5만원정도 추가 되었던것 같아요.
저 두툼한 구스 이불인가 암튼 그거는 엄청 예민하게 다뤄야 해서
꼭 속 이불에 들어가서 자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거라 관리가 힘드니까. 두툼이불>속이불>너의스킨 순으로 덮어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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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흔들의자+책상. 방이 넓어서 캐리어 놓기에도 충분하구요.
앵무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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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은 이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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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제가 갔을때 벌써 세번째 사인북 이던데 할머니가 아끼시는듯.
체크아웃 전날밤에 꼭 써달라고 부탁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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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있는 넓고 꺠끗한 화장실.
예약가이드에는 공유 화장실 1개 라고 되어 있었는데..
할머니는 1층 어딘가에 있는 작은 화장실 따로 쓰시는것 같았어요.
아마 2층 큰화장실은 목욕할때만 사용하시는 듯.
할머니가 보통 너 언제 씻냐며 물어보세요. 그럼 자기가 그시간 피해서 사용하겠다고.
저는 거의 혼자쓰는거나 다름없이 사용했어요.
워낙 모든게 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욕실 세면대 사용후에는 물기 다 닦고 머리카락도 휴지로 쓸어서 처리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후기에 깨끗하다고 칭찬받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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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룸 반대편 할머니 생활공간.
작은 연구실 같은것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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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기본적으로 사용불가. 차 마시거나 간단한 음식 먹을때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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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잼/젤리 등등.. 날짜랑 이름표가 하나씩 다 붙어 있어서 꼼꼼한 할머니 성격이 보임
주방안쪽에 정원으로 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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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이 있는데 볕도 좋고 휴식하기에 참 훌륭한 공간
여행 중반 잠깐 쉬어가기 중
체크인 할때 웰컴푸드였던 케익조각이 식탁에 남아 있길래 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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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
아침식사는 미리 신청하고 10달러 추가지불 해야해요
체크인 할때 큰 기대없이 둘쨋날 아침만 요청했는데 진짜 짱!
일찍부터 한참을 달그락 거리시더니..과일은 다 오가닉이고 빵은 직접 베이킹.
미쿡 신선한 과일도 먹어봐야 하는데 너같은 여행자들은 장볼 시간이 없으니
이기회에 먹으라 하셨어요 ![]()
9시에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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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놔주셨어요 ㅋㅋ 제가 불편할까봐
(할모니 한국사람도 과일은 포크로 먹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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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서 DSLR로 찍고 아이폰으로 찍고 하니
할머니가 너는 사진 참 많이 찍는다고 ㅋㅋㅋ
차는 홍차 녹차 커피 중 택1 ㅎㅎ
할머니가 만든 저 시나몬롤 때문에
저는 지금 미쿡병, 시나몬병 걸려버렸어요. 매주 시나본 방문중![]()
빵이 너무 맛있어서 할머니 파는것보다 훨씬 좋아요 했더니
별로 놀라지도 않으시면서 응 내가 쫌 해 이러심 ㅎㅎ
할머니는 같이 안드시고 이때 대화를 많이 했어요.
전직 수의사라서 제가 지금 키우는 포메 건강관련 조언도 해주시고
unification에 대한 생각도 물으시더라구요.
자기는 트럼프 너무 싫다고 ㅋㅋ
킴이랑 만나고 하는거 다 쇼라고 만나기만 하고 무슨 성과가 있었냐고
장담하는데 앞으로도 아무일 안일어날거라고 ㅜ
제가 어쨋든 트럼프 clever 한것 같지 않냐고 물으니
입삐죽이시며 he is clever.. IN BAD WAY 하시더라구요 ㅋㅋ
주말에 유니언 스퀘어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환경단체 행진이 있을거라는 정보도 주시고
동물/환경/정치/국제관계(일본한국) ㅋㅋ 이런대화를 했는데..
할머니 나이가 좀 있으신 편인데도 세상에 밝고 똑똑해 보였어요.
아침식사도 첨엔 그냥 주지 정없게 10달러를 왜 했는데..
백발 할머니 밥상 받고나니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셀프 설거지 하겠다는걸 no no 안그래도돼 괜찮아 하며
수세미룰 쥐어주시던 할모니.....
10달러 + 한국돈 천원 기념으로 같이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할머니가 좀 깐깐하고 무뚝뚝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의사소통 가능하고 규칙만 잘 지키면 더할나위없이 따뜻한 분!
어디어디 가보라고 가봤냐고 어땠냐고 정보도 잘 주시고.
체크아웃 하고나서 밤비행기 타기전까지 짐보관 가능했고
짐 찾으러 갔을때 옷갈아입고 세수정도 한다고 화장실 사용하는 것도 ok 였어요.
*샤일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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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항상있는 샤일로 (거의잠). 완전 순딩 (혀 낼름낼름 조심)
관절에 무리가 생겨서ㅜ 가이드견 은퇴하고 할머니랑 산대요.
허리도 길고 왕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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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사람머리 만함!
사진좀 같이 찍으려고 했더니 죽어도 안 일어나더라구요 ㅜ
저는 에어비앤비가 처음이었는데
좀 불신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미션지구 발렌시아 스트리트 근처 홈리스 많다 어쩐다 소리도 들었고요 (여긴 1도 없었음)
그런데 너무 좋은 경험이어서 추천드려요
할머니가 글 올려도 된다고 했거든요 ㅋㅋ
샤일로 얼굴도 올려도 된다고 허락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