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미국서부여행 기록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총 14개의 게시글을 써야 하는데
2월까지 다 마치는것을 목표로 해보겠다
2023.1.16.
여행가기 위해 짐을 싸는데 싸고 보니 옷 칼라가 모두
아이보리 아니면 베이지..
아이보리 좋아하는줄 알았지만,
모든 상의가 아이보리일줄은..
나이가 들수록 아이보리와 베이지만 찾아 입는 것 같다
세종 오송역-광명역 ktx,
광명역-인천공항 공항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인천공항
빠르고 좋은 방법이긴 한데 공항버스 1인 15,000원에 ktx 1인 16,100원이라
좀 많이 비싼감이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인천-샌프란시스코는 유나이티드에서 오후 6:30에 직항이 있다
여행 가기 전 이틀전에, 편하게 신으려고 산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새 신 신고 여행갑니다-!
부여아울렛에서 사는게 훨씬 저렴했다
10% 할인에, 2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할인까지 적용하므로
나이키 운동화를 살 계획이 있으시다면 부여아울렛으로 꼭 가보세요
날씨가 따뜻할 줄 알고 남편은 사진에 입은 외투 1개만 챙겼는데
엄청 추워서 2주 내내 저 외투만 입은 그..
사진보면 모두 저 외투를 입고 있다 ㅜㅜ 안타깝
항공편명 UAE892 (B787-9)
이코노미 좌석은 3-4-3 배열로 이루어져 있었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좌석이 가죽으로 되어있었던 점이다
비행기를 타보면 가죽이 아닌 천으로 된 좌석도 많은데
그때마다 찝찝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가죽으로 되어 조금이나마 먼지와 오염이 덜 됐을 것 같아 좋았다
3-4-3배열이지만 맨 뒷 좌석은 2인좌석만 되어 있었다
맨 뒤라도 2인 좌석을 예약해보자고 하여
그쪽으로 예약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았다
화장실은 앞쪽에 있어 승객들이 왔다갔다 하지 않았고
냄새도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좌석이 창문이랑 떨어져 있어 창문에 머리를 기댈 수 없었지만
이렇게 여유가 있어 발을 뻗을 수 있었고
짐을 아래에 놓을 수 있어서 편했다
우리 좌석 뒤쪽에는 이렇게 승무원의 휴식장소겸 기내식을 준비하는 장소였다
기내식 나오기 전에,
집에서 싸온 스프레드 식빵을..
요즘 코스트코 무화과 스프레드에 빠져서
빵에 발라 엄청 자주 먹는다
진짜 맛있다 강추....
첫번째 기내식
beef와 chickin이 있는데 beef를 골랐다
우리가 beef를 고르니 외국인 승무원님께서
굿좝~ 갈뷔쮬 굿~
하시면서 주셨다
먹어보니 정말 갈비찜맛이 나는 아주 맛있는 기내식이었다~!
비행기 타기 전에 포장한 닭강정도 먹고;;
두번째 기내식은 샌드위치와 쿠키를 줬다
쿠키가 엄청 맛있었던 기억..!
도착시간이 미국시간 오전 11:30이라 간단하게 준듯 싶다
미국에 도착-!
미국은 입국심사가 많이 까다롭다고 익히 들었었는데,
정~말 질문이 많았다
부부라 함께 입국심사를 하였는데,
직업이 뭐냐
학생들 사진 보여달라
남편이랑 학생이랑 닮았네 하하
누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냐(?)
결혼한지 몇년됐냐
숙소는 어디에서 묵냐 바우처 보여달라
몇일 여행하냐
등등의 많은 질문을 했다
다행히 세컨더리룸은 끌려가지 않았다
조금만 수상하면 세컨더리룸에 끌려간다고 하더라..
많은 질문 덕에 우리 뒤에 사람이 많았었는데
끝나고보니 사람들은 다 없어지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입국심사를 마쳤다...
숙소까지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 비행기 안에서 수면제 먹고 힘들어하길래 LYFT 탔다,,
샌프란시스코의 숙박비는 굉장히 비싸기로 유우묭하다
시내 주변 호텔과 숙소를 알아보니
평균 1박에 18만원-25만원선이더라..
월급쟁이 부부에게는 굉장히 부담되는 가격이라
끈질긴 서칭 끝에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많은 후기가 있는 Arleta Ave 쪽의 에어비앤비를 예약하였다
숙소 외부 모습이다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50평?정도는 되는 것 같다
5박에 435.81$에 예약했다
사진은 원래 오른쪽처럼 오렌지색 벽지로,
룸네임도 orange room이었는데,
새로 도배를 했는지 하늘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점은 조금 아쉬웠다
오렌지 벽지면 더 예뻤을텐데..!
룸 안에 화장실이 이렇게 따로 있었고,
방도 넓고 무엇보다 엄청 깨끗했다...!
공용거실도 이렇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티비를 켜보니 넷플릭스도 볼 수 있었다!
캐리어 두개를 펼쳐도 공간이 넓었고
공용주방도 없는 것 없이 모두 잘 갖춰져 있었다
또 좋았던 점은 얼음냉장고라, 얼음을 무제한으로 계속 먹을 수 있었다
룸은 이렇게 총 3개의 타입으로 되어 있었고,
모두 개별 욕실을 갖추고 있어
사생활이 보장되어 매우 좋았다
단 한가지 단점은 샌프란시스코 시내까지
시내버스로 40분정도 걸리는데,
고생을 안하고 살아본(?) 그는 그 점을 가장 힘들어하여
여행 중간에 한국 가고싶다 등의 망언을 하였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숙소이다!
시내까지 40분 걸리지만,
바로 유니온스퀘어로 가는 직항 8번 뮤니버스가 있으므로
숙소비를 아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매우 추천합니다!
11시30분에 비행기 착륙하여,
숙소는 13시 30쯤에 도착 하였으나
비행기에서 수면제를 먹고 잠에서 깨지 못하여
숙소에서도 깊은 잠에 빠진 남편 덕에
첫날은 그저 쉼으로 마무리 하였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