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놀룰루 여행에서는 유명한 식당들도 몇 군데 가봤습니다. 관광지라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한 번쯤 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기억에 남은 느낌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Kona Coffee
하와이에 왔으니 코나 커피는 꼭 마셔보고 싶어서 들렀습니다. 향이 고소하고 산미가 과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고, 더운 날씨에 아이스로 마시니 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나의 향을 느끼기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 비교해보니 코나 커피가 특유의 산미+초콜릿 향이 더 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여긴 퀸아망이 정말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 퀸아망을 꼭 드셔보시길!
Hi Burger Co.
햄버거가 꽤 괜찮았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패티도 육즙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균형이 좋다는 느낌이었고, 감자튀김까지 같이 먹으니 든든한 한 끼가 되었습니다.
그치만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수제버거인데, 이 가격이면.. 저는 안 사먹을 것 같더라구요 가격이 굉장히 비쌌어요.
Donut King
지나가다가 들른 곳인데 도넛이 촉촉하고 달달해서 간식으로 좋았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여행 중에 당이 필요할 때 가볍게 들르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녁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하던 치즈케이크팩토리.. 제가 궁금했던건 케이크기때문에 포장만 해서 나왔습니다.
포장은 줄 설 필요없어요!
The Cheesecake Factory
제가 여행 할 당시 SNS에서 엄청나게 유행했던 치즈케이크팩토리! 케이쿠 메뉴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케이크 하나하나가 묵빅하고 양이 많은 편이라 여러 명이 가서 나눠 먹기 좋았고, 역시 기대했던 만큼 미국스러운 단맛이 있어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Waffle and Berry
하와이 아사이볼 1위!! 여행중 몇번을 갔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4번은 넘게 간 것 같은데.. 와플이 달콤하고 과일이 신선해서 디저트로 먹기 좋았습니다. 가볍게 들러서 브런치처럼 먹기에도 괜찮아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여행 중에 잠깐 쉬어가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