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망대(서밋)와 덤보, 브루클린에서 사진을 부탁했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찍어줄 사람이 필요하면 중화권 Z세대 여행자에게 부탁하라고 권합니다. 서밋에서 역광 때문에 포즈를 못 잡던 글쓴이 일행에게 옆에 있던 중화권 젊은 여행자가 먼저 다가와 폰을 가로세로로 돌려가며 앵글을 잡고 직접 손으로 포즈까지 교정해준 뒤 사라졌고, 그 덕에 실루엣이 살아있는 커플 사진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쪽 코너에 벌룬 소품까지 챙겨 나만의 스튜디오처럼 세팅해두고 촬영할 만큼 사진에 진심이며, 부탁하지 않아도 다양한 앵글로 여러 컷을 찍어주는 경우가 많다고 전합니다. 덤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제대로 된 단체 인증샷을 남겼고, 반대로 브루클린에서 다른 국적 여행자에게 부탁했을 때는 플래시가 터지고 구도도 산만해 완성도 차이가 컸다는 비교담도 담겨 있습니다. 답례로 상대방 사진을 찍어주면 되니 부담 없이 부탁해보라는 것이 글쓴이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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