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둘쨋날....저희는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어 피곤해요.
그래서 오늘 낮엔 근처 도서관에가서 반나절 놀다가 집에왔어요.
여긴 벌써 새벽1시22분이네요.
오늘은 새벽5시전에 일어났어요.
인터넷보고 스케쥴 생각하는데 5시부터 아이들이 깨서 시끄럽게하는바람에 동네 산책을 하게됐어요.
자그마한 동네인데 한가하고 여유로워서 인상적이였어요.
나무가 엄청 만하서 숲길을 걷는 느낌이였어요.
그냥....시골 놀러온 느낌? 근데 운전하는 사람들은 전부 외국인이네요..
전,뭔가모르게 신기했어요.영화에 나오는 소도시의 주인공이되어 돌아다니는 느낌?
제가 있는곳은 밀우드라는 지역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에 빌틀링턴 전대통령이 살고있다하네요.와우~~
아...한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저희3명이 찻길 옆을 지나가는데 경찰차가 멈추더니 저희를보고는 괜찮냐고 묻더라구요.
생각밖에 밖이 추워서 얇은 천을 하나씩 두르고있었는데 좀 ....집없이 방황하는 사람으로 본 것은 아닌가 싶었어요.^^;;;
추워서 그렇다고 괜찮다고하니까 알겠다며 가더라구요.^^*
아...친절한 경찰아저씨~
작은아이 혼자 뒤에 처져서 오다가 잠시 서있었는데 노란색 스쿨버스가 지나가다가 학생인줄알고 차를 세우고 문까지 열었다네여..^^
tv로만 보던 스쿨버스를 보게되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랑 신기한 마법의 스쿨버스 만화주제곡을 부르며 돌아왔답니다.ㅋㅋㅋ
저흰 일단 시차 적응때까진 무리하지않게 스케쥴을 잡으려해요.
브롱크스에있는 동물원이 워낙 동네엔 유명한장소라해서 오늘 가려했는데 거긴 수욜날이 기부금받는다고 들었어요.
바로옆에있는 식물원은 공짜구요. 그래서 그곳은 담주 수욜날로 계획 변경이 되었지요~^^*
그래서 내일은 미술관 한군데만 다녀올려고해요.
모마가 낼은 4시부터 8시까지 무료입장이라 낮에 주변에서 좀 놀다가 4시에 후다닥 구경해보려구요.
매주 금욜날엘 모마로 고고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