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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공룡 화석이 우릴 맞이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뉴욕자연사 박물관 1편에선 가장 인기있는 공룔 이야기를 했죠? 쥬라기공원의 티라노사우르스의 실제 화석을 볼 수 있고 기회가 된다면 가이드가 챙겨오신 공룡뼈를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고요. 하지만 공룡만 보기엔 너무나 아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놓치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할 전시들이 많으니 제말에 잘 귀를 기울여주세요^^
공룡 전시실을 다 둘러본 후엔 다리가 아프겠죠? 그럼 29미터 짜리 고래가 있는 해양실을 가보세요.
그곳에 가서 앉아 큰 고래의 둘러보면서 한숨 돌려보세요! 저는 이 고래를 보고 거대한 크기에 한번 놀라고, 또 이 고래를 천장에 어떻게 매달았나 감탄했습니다. 고래주위의 파랑색 분위기는 정말 바닷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박물관에 온 느낌이 아니라 현대미술의 첨단 조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박물관이라고 하면 딱딱하거나 재미 없거나 유리가림막 속의 나와 이질적인 세상에 생경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오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이에나의 사냥 장면 정말 실감나죠?)
거대한 건물 안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전시실, 세밍하게 형상화한 박제들과 인류 진화사를 한 눈에 쏙 들어올 수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또 다채로운 디스플레이가 꼭 미술관을 연상시키면서 학습의 자세로 박을관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원 가듯 동물원 가듯 유쾌하게 박물관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타조알을 먹으려고 온 멧돼지들돠 대적하는 거대 타조! 단순히 타조 박제를 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스토리를 녹여 놓아
재밌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제해 놓은 설치류의 모습들이 재밌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전혀 박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요
동물원에서 가까이 보지 못했던 동물들은 맨하탄 하가운데 실내에서 이렇게 꼼꼼하게 가까이 볼 수 잇을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답니다. 특히 모든 동물 박제가 진짜 가죽을 써서 변하지 않도록 꼼꼼히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주름 하나하나 묘사한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될꺼예요
뉴욕시에서 볼 수 있는 새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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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화사층으로 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설명이 궁금해서 한걸음에 한국관으로 달려 왔습니다. 사랑방에서 한복을 입은 여인과 천자문을 외우고 있는 선비의 모습이 보이네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은 일본관을 따로 바련해 놓아 더 크게 전시를 벌이고 있었지만 한국관은 요만큼 밖에 조여주지 않았답니다. 그런 박물관이 조금은 야속하기도 했지만 지금보다도 더더더더 우리나라가 멋있어진다면 한 방 전체가 한국 전시실이 될 수 있겠지요?^^
인디언의 땅에 살고 있는 미국답게 인디언 전시관은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종류도 매우 많았고요, 다양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인디어문화를 처음 인디언을 접하는 사람들도 알 수 있게끔 잘 전시해 놓았습니다. 튿히 인디언들의 의복 변천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곰한마리를 등에 짊어진 것 같은 코트와 여우모자, 모카신 등 와일드한 의상에 새로운 문화충격을 받았죠.
사냥을 형상화한 전시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들을 벼랑끝으로 몰아넣어 사냥하는 모습이 실감납니다,
로즈지구우주관은 2억 달러 이상을 들여 지은 전시관으로 거대한 지구모양 전시관으로 들어가 헤이든 플라네타륨에서 우주별자리에 관한 3d 스페이스쇼를 볼 수 있고, 르프랙 극당에서 다양한 지구생물에 관한 아이맥스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티켓은 따로 구입해야 한답니다.
아 겨울에 뉴욕을 방문한다면 한가지 팁! 야외정원인 로스테라스에서 폴라링크라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니 꼭 재미난 관람을 하세요^^
(아침 10시 이전부터 박물관을 가기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박물관을 둘러보며 동물들의 표정, 근육 털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표현한데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꼭 현대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난 배치와 설명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박물관에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된지 10년 뒤인 1869년 뉴욕시가 지식의 보급과 연구를 위해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지식의 놀이터이자 우리에겐 시공간을 뛰어넘는 예술과 과학의 세계를 동시에 만나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