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AUTUMN IN NEWYORK의 마지막날 입니다.

ㅋㅋ 첫날 글 남기면서 다짐했거든요.

매일매일 생생하게 남기자구요.

그런데 두쨰날부터 춤고 2층버스 투어 하느라

혼이 나갔었어요. 발도 너무 아프구요. 제가 예민해서 잘 못자는 성격인데 머리 대고 눕자마자 바로 자더라구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정말 남길 시간이 없더라구요.

 

2층 버스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뉴행디 아이디 넣고 오쇼 사이트 에서 샀구요.

미쳐 준비 못하고 오신분들도 괜찮아요.

길거리 여기저기 아주 곳곳에 진짜 빨간잠바에 그레이 라인이라고 써있는 흑인분들 모두가 죄다 그 버스 직원분이고 직접 현장 결재도 가능해요 대게 다들 현장결재 하더라구요.

이층 버스에 정말 사연이 좀 많은데요. 총 24시간 타는거거든요.

우선 나이트루프, 다운타운 루프, 업타운 루프 브르쿨린 루프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생각을 잘못해서 첫날 다운타운 루프만 두번 타고 저녁에 나이트루프 타고

두번쨰날 업타운 루프 타고 보니까 브르쿨린 루프가 오전에 딱 9시 하고 10시 두번만 가더라구요.

아쉬워서 나이트 라인 한번 더 탔는데요. 제동생은 나이트 루프가 짱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고소공포증 이랑 약간 근시여서 인지 밤에 브루클린 달리니까 바다로 빠질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어요.

밤에 무서움을 좀 많이 타요. 웬지 제약을 느끼나봐요.

 

그리고 첫째날 이층버스 타면서 정말 짜증 나는 일이 있었는데요.

타려고 줄서고 있었느데요...물론 우리 뒤로도 한 7명증 줄서있었는데

갑자기 남미쪽 사람같은데 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타나서는 줄도 안서고 무자게 떠들다가 ...버스 오니까 미친듯이 밀치고 타는거에요.

 

우리 뒷사람들이 막 모라고 화내고 있는데 아랑곳 하지않고...

그러더니 결국 우리보다 먼저 올라가 버렸고 그다음에 우리 올라갔는데...

버스가 출발 안하더니 우리보고 내려오라는 거에요.

그래서 다시 일어나서 내려갔더니

우리 다음 차례 아줌마가  직원한테 막 항의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를 보더니

이쪽 사람들은 아니다 이쪽 사람들은 처음에 온사람이 맞다 라고 설명 하더라구요.

그니까 다시 올라가래요.

근데 진짜 정말 기분 더럽더라구요.

왜 사람을 오라가라 그러는지. 결국 그 남미쪽 사람들은 끝까지 타고 황소상 앞에서 내렸는데.

정말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았어요....

 

남미쪽 어딘지 알수 없지만 연신 큰소리로 노래 부르는데 "매가무라노?" 이런노래를 전혀 아랑곳 하지않고 막 부르는거 있죠

정말 안하무한인 어른들 4명 잊혀질수  없구요. 정말 안좋은 기억 1번입니다.

 

걍 액댐했다고 치기에는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그리고 그레이 라인 직원도 미안하다고 사과 한번 안하기래 내릴떄 팁 안줬어요.

정말 그런 남미쪽 사람들 근처에는 가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정말 출발하려면 24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은 여기저기 가보려구요.

근데 당최 제눈에 마크바이 마크 제이콥스가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요.

그 힘들다는 캐리네 집은 찾고 왔거든요.

다시 블리커 스트릿으로 가보려구요.

5번가 가서 쇼핑도 좀 하고 ㅋㅋ

 

이제는 가져온 한국 식량도 동이 나서요.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아메리칸 스타일로 먹어야 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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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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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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