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사흘째...

정말 피곤했지만, 이상하게 잠이 들지 않았다...

윗집에서 계속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독채 민박집인데 윗층에 누가 사는지...ㅠ.ㅠ) 밖에서도 밤새 시끄럽고...ㅠ.ㅠ

 

어쨌든, 아침밥을 든든히 챙겨먹고 지하철을 타고(뉴욕에 5일 머무를 예정인데, 지하철 7일권 카드를 사서 열심히 잘 타고다닌다.) Battery park-bowling 공원-황소상에서 사진찍고-new york stock exchange-federal hall national memorial-월 스트리트 -트리니티 교회(음악회 구경을 하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pass) -world trade center-첼시마켓에서 바닷가재로 배불리 점심먹고 - 먹기아까운 컵케잌 사서 하이라인 파크에서 또 먹고 - 소호로 이동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한인마켓 장보고 민박 집에 돌아옴. 빨래방에 가서 밀린 빨래들이나 하려구...

 

* 오늘의 느낀 점....^^

1. 황소상에서 사진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중국 사람들이 마구 그냥 들어가더라....뭐, 중국 사람이라고 다 그렇진 않겠지만...우린 그러지 말아야지.

2. 첼시마켓에서 점심 먹으려고 자리를 찾는데 마침 막 식사를 시작하려는 할머니 한 분과 남자 아이 한 명이 옆으로 한 자리만 이동해주면 우리 가족이 다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부탁을 드렸는데...세상에...이 할머니 완전 무시하고 대답도 안하더라...이런....울 딸...."엄마, 왜 저 할머니는 우리 무시해요?" 물론 미국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다..^^

3. 첼시 마켓 컵케잌 --이건 정말 예쁜 모양이 많지만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겠더라...맛보다는 모양으로 승부!! 그래도 기념으로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4. 첼시 마켓 바닷가재...맛있고 나름 싸서 만족도가 높았다. 우리 4명은 크램차우더 스프 small 3개, 바닷가재 3마리, 초밥 1팩으로 배부르게 먹었는데, 의외로 초밥이 18불인가? 바닷가재는 55불 밖에 안 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고 의외로 덜 피곤했다. 내일을 위해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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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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