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어제 도착했어요!



허니문으로 온 뉴욕입니다.
지금 새벽 6시.남치니 아니 남편은 쿨쿨 자고 있는데 저는 말똥말똥 하네요.
날씨는 서울이랑 비슷한데 조금 추운 정도. 가볍게 입고 코트하나 걸치니 춥진 않아요.
그래도 강바람 맞을때는 좀 챙겨입어야겠죠.

유나이티드 항공권 끊었는데 3일전에 환승편 여정이 변경됐다고 하더니 당일에 결혼식전에 도심공항가서 짐 부치려하니
항공권이 연결돼 있지 않다는 겁니다.
결국 도심공항에서 못하고 식 끝나고 인천갔는데 샌프란시스코 도착해서 연결편 비행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짧아 불가능한거였다고 하네요.
그럼 애초에 왜 그렇게 변경을 해둔건지.
여튼 본인들 잘못이라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바꿔줬어요! 대박
그래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히 왔죠. 결혼 선물인가요 ㅋㅋ

도착해서 한인택시타고 트래픽 없이 30분만에 미드타운 도착했습니다.
힐튼 타임스퀘어 41층 뷰 정말 좋아요.
샴페인과 초코케익도 준비해줘서 굿굿.

많은 분들이 테러 때문에 걱정 많으신데요.
현지 분위기는 차분한 것 같습니다.
밤 10시쯤 타임스퀘어 나가봤는데 곳곳에 무장한 NYPD가 있어요. 테러경계중인듯 합니다.
경찰 보이는 것 빼고는 거리에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아요.

오늘부터 여행시작인데
결혼준비하느라 루트도 제대로 못짜고 해서
그날그날 책보고 카페정보 보고 이동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뉴욕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요.
다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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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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