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디트로이트 환승대기중

조금전 현지시각 오전 9:50쯤 경유지인 디트로이트에 도착했어요. 예정보다 20분정도 빨랐습니다. 

미국은 이스타로 첫방문이라 안내해주는 쪽으로 줄섰고 입국심사 질문은 왜왔니도 아니고 휴가왔니?라고 묻더라구요. 네. 혼자? 네. 어디? 뉴욕이랑 디씨요. 어디서 일하는지? xxx이요. 뉴욕에 친구? 아니요. 근데 뉴욕에 뭐하러 혼자가는지? 뉴욕이잖아요 했더니 It's easy. 하고 웃더니 질문 다했는지 열손가락 지문인식하고 끝났어요. 

환승대기시간 2시간대기와 4시간대기중 고민하다가 입국심사와 수화물때문에 뛰었다는 말을 듣고 넉넉히 4시간짜리로 했는데 입국심사 대기가 오래걸렸지만(50분정도) 덕분에 수화물은 먼저 나와서 날 기다리고 있었고, 면세점에서 산 액체류 등을 다시 캐리어에 넣어서 짐찾은 곳 오른쪽(수화물 올려놓으면 움직이는 라인? 밴드?)에 직원이 올려주면 끝이에요. 택이 이미 붙어있어서 짐부치느라 뭘 다시하고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는 비행시간 기다리며 유심스토어에서 구입해온 유심으로 갈아끼우고 테스트 중입니다. 설명서를 놓고와서 아차 했는데 문제없이 잘 되네요. 9월에는 미국 국내통화+한국으로 국제통화+데이터무제한=49천원 하는 티모바일 이벤트상품 있다고해서 그걸로 사왔어요. 

디트로이트 공항에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없다고 하네요. 데이티켓은 50달러라고 합니다. 환승게이트 앞에 앉아있는데 그랜드피아노로 재즈를 멋지고 나긋하게 연주하시는 분이 있어 분위기가 좋아요. 

디트로이트는 델타본사가 있다고 해서 그런지 바깥에 전부 델타비행기가 두팔 벌리고 누워있네요. 내릴때 바깥기온 15도라 했는데 계속 실내라 어떤지는 잘 몰라도 날씨 너무 좋아보이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도 무제한이니 생각나는대로 또 올릴께요. 모두 무사히 좋은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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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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