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오전 10시반...
만 7살 9살 남매 데리고 50일간(보스턴 영어캠프 & 뉴욕여행) 의 여정 시작
그동안 모아왔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A380을 타고 뉴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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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을 날아서 드디어 뉴욕 JFK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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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1시반 도착예정이었는데
조금 지연되어 11시 50분쯤 도착
(이쯤이야 뭐...)
1월에 애들 데리고 하와이 다녀왔기에,
ESTA Return이라고 긴 줄 안기다리고 입국수속 마쳤는데...
세관에서 왜 잡는거니?
내가 돈 좀 있어보여??
그 흔하디 흔한 명품백 하나 안들었는데?;;;;
돈 얼마 갖고 있냐고 묻길래,
솔직하게 만불 넘는다고 하니, 범죄자 취급;;;
"일인당 만불 안넘으면 되는 거잖아.
우리 세 명인데?" 했더니,
험악한 표정 지으며, 아무 말 말고,
묻는 말에만 답하래;;;
정확히 얼마 있냐고 다시 묻길래,
"정확히는 나도 몰라" 했더니
또 무서운 표정 지으며,
짐까지 검사하네...
애들 여름 캠프왔다고~~~~
캠프비 내야해서 가져온 돈이라고 말했더니,
또다시 자기가 묻는 말에만 대답하라고... ㅠㅠ
아휴~~~
한인콜택시 예약해놔서 기다린다고...전화해줘야 된댔더니...
험상궂은 표정 지으며 "No Call!"
대체 왜그러는건데??
미국에 돈 쓰러 온건데...왜 승질이야?!
평일 낮인데 길은 또 왜이렇게 막혀??
게다가 뉴욕엔 비가 주룩주룩
14일 아침6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오후4시 (한국 시간 오전5시)...
무려 23시간 만에 호텔방 도착
근데 이게 하룻밤 40만원짜리 방 맞니??
아이들은 비행기에서 그렇게 자라고 해도 안자더니...
택시에서부터 쭉~~~자다가
호텔 오자마자 침대로 기어들어가서 다시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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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간 밤 10시에 겨우 일어나 배고파 뭘 좀 먹을랬더니...다 문 닫았네;;;
컵라면 안싸왔으면 어쨌을 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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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뉴욕에서의 첫 밤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