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뉴욕 여행 준비하면서 궁금했던거, 걱정했던거 공유해봅니다~^^ (내용이 좀 길어요~)
1. 입국 심사시 메르스 관련, 그리고 한국 음식 싸간건 괜찮은가?
메르스는 정말 여행 전에 제일 걱정했던 건데 거의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열감지기도 없구 걍 신경 안쓰셔도 될듯해요.
저는 햇반, 카레, 김치, 라면, 각종 반찬이랑 인스턴트 제육볶음 등등 가져갔는데 예전 뉴욕 여행때는 세관신고때 식품란에 체크안했는데도 이리오라고 하면서 가방가져가서 다 열어보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물론 보고도 그냥 패스했지만.. 그래서 이번엔 걍 버리면 할 수없다는
생각으로 세관신고할때 식품가져왔다고 체크했는데도 무슨 음식이냐고 물어보기만 하고 You good! 이러고 보내주더라구요~ 걍 가져가도 상관없을 듯해요.
2. 뉴욕의 날씨는 믿지마세요.
지난번 뉴욕 여행때는 태풍때문에 말그대로 개 고 생..했어서 그런지 이번 여행때 굉장히 신경쓰였는데요. 뉴욕 날씨는 진짜 자기 맘대로예요. 분명 10분전 일기예보에선 맑음 이었는데 다시 확인하면 비온다고 되어있고.. 토요일엔 비 안온다고 했는데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왔고 오늘은 비 확률 100%라고 했는데 잠깐 소나기 온거 빼고 거의 쨍쨍이었어요. 우산은 그래도 항상 갖고 다니셔야겠지만 비온다는 일기예보에 너무 좌절하진 마세요~^^
이게 100% 비 올 확률 이었던 일요일의 날씨예요. :)
둘 다 핫한 뮤지컬인데 고민하다 둘 다 보았습니다. 둘 다 너무 재미있어요. 우선 알라딘은 다들 아시겠지만 지니의 원맨쇼. ㅋㅋ 오히려 알라딘 이랑 자스민 나올때가 좀 지루해요. 하지만 무대장치만큼은 기발하고 화려해서 눈이 즐거워요. 라이온킹은 지루할 틈이 없는 대신 특별히 어떤 캐릭터가 굉장히 눈에 띄진 않아요. 하지만 모든 배우들이 정말 저것이 사람인가 진짜 동물인가에 대해 생각할 정도로 몸짓 하나하나가 예술이예요. 화려하진 않지만 지루하지도 않은 라이온 킹입니다. 그리고 노래때문인지 웅장한 느낌도 있어요 :) 둘 다 너무 재미있고 유명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제게 둘 중에 뭘 다시 볼래? 라고 묻는다면 전 라이온킹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예쁘고 눈이 즐거운게 좋으시면 알라딘도 너무 재미있구요~^^
저는 뉴행디의 라이카를 하고 싶었지만 공항에서 바로 필요했기때문에 한국에서 심플 모바일이라는 유심칩을 구매했어요. 티 모바일의 라인을 같이 쓴다고 하는데 가격은 더 저렴하고 오히려 데이터는 더 주는 유심칩이예요. 결론은 대만족. 아이폰 6플러스는 LTE된다고 했는데 그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속도 빠르고 좋습니다~
5. 야경은 어디서?
저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와 호보켄, 그리고 숙소 근처여서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이렇게 세 곳에서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했는데요. 현재까지의 순위는 '호보켄 >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예요. 다음 주에 탑오브더락도 가기때문에 그건 다음에 비교해볼게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의 전망은 정말 너무 멋진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오늘은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도 약간 짜증이 나더라구요 ㅠㅠ 저는 올레 KT라서 무료 티켓으로 들어갔지만 돈 주고 들어갔음 약간 억울했을뻔..
해가 거의 다 들어가고 나서. 제일 인기 많았던 뷰예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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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큰(?) 호보켄(?) 요기는 뉴욕이 아니라 뉴저지인데요 정말 정말 꼭 가보세요. 여기서 보는 야경이 진짜 끝내줍니다~ 게다가 강변으로 펍이 쭉 있어서 여유롭게 야경을 즐기실 수도 있고 공원에서 산책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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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엄청 큰 공원이예요. 페리 선착장이 같이 있어서 아침 일찍 부터 사람들이 종종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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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카메라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사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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