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에서 샀다네요)
여기저기 선물하고..제가 먹으려고 남겨둔 것중에서
윗부분이 여러번접혀 밀봉된 종이봉투안에 사탕처럼 비닐포장된 화이트,다크,밀크 초코렛 들이 들은 걸 뜯어 먹기시작했어요
그걸 2개째먹다가 초콜렛 놓은 탁자위에 날개달린 작은 검은 벌레들과 꿈틀거리는 애벌레와 그 애벌레들이 벗은듯한 허물들을 보게되었네요 혹시나해서 소름쫙돋았지만
초콜릿 껍데기를 슬쩍 봤더니 에벌레가 꿈틀, 허물이 붙어있고 다른 초콜렛을 까보니 역시나
덜덜하며 종이봉투안에보니 벌레가 10마리 이상...웩..
제대로 쳐다 볼수도 없더군요
완전 입맛을잃었네요...이런경우가 다있는지..
일주일 출장갔다 그제왔는데 ..산지 오래된것도아닌데 헐..
유통기한도 2015년까지로 많이 남았는데
우리나라서 샀으면 항의하고 난리치고 환불이라도 하지 ㅠㅠ
이거 어떡해야하나요ㅠㅠ 아휴 진짜 속상해서..
남은 고디바 초코렛 바들까지 찝찝해서 봉지에 몽땅 담아 에프킬라 뿌려 꽉 묶어 우선 베란다에 내어놨네요
그냥 우리는 못먹고 버려 그렇다쳐도
가족 지인들한테 미리 선물드린것들 괜찮을까 걱정되고...
싸구려초코도 아니고 작은건 4-5천원
비싸게는 몇만원씩 주고 산건들인데 넘속상해요 ㅠㅠ
고디바 다신 안 사려구요ㅠㅠ무섭네여
저 만삭 임산부인데 여름내내 한번도 안쓰던 살충제
에프킬라 뿌려가며 아침부터 손벌벌떨며 벌레잡고 ㅠㅠ
그냥 이렇게 입맛잃고 에프킬라 마시고 속상해하고 말하야하는지ㅠㅠ 먹은걸 다토하고싶은 맘뿐이네여
여러분도 뉴욕가서 고디바 초콜릿 쇼핑 조심하시길여
특히 한국에 사가려고 하는 먹을꺼 쇼핑은 아무리 고디바라도 위험한거가터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