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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국심사
저는 한 십여년 전 쯔음에 J visa가 거절된 적이 있었어요 뉴욕 여행갈때 ESTA 신청 하는데, 아시죠? 비자 거절 전적이 있으면 써야해요... 그리고 승인이 빠르게 안나요... 딱 48시간 정도 되니깐 승인이 났어요... 관광비자를 받았어야 했나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뭐... 3개월 내로 가는거니깐 타 카페에서 ESTA 신청 해야 한다고 어느 고수님께서 그러셔서 믿고 신청했어요...암튼 엄청 긴장해서요 여기 카페에서 무조건 스마일! 스마일!!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어색한 웃음을 띄고(전 웃으면 얼굴이 이상해욬ㅋㅋㅋ) 심사받으러 갔어요
제가 웃으면서 첨에 싱글벙글로 헬로 써, 하니깐 하나도 안친절해 보이는 사람인데 웃지는 않으면서 하와유~? 하더라구요. 어디 사냐 어디서 왔냐 이런건 기본 묻는거 같구여, 여행처음왔냐 여행 많이다니냐 주로어달 가냐 이런거 물어보고 제가 방콕, 유럽 보통가지 아프리카는 안가냐 그래서 아 거긴 너무 멀어 막 이러고... 친구네 집에 묵는다니깐 친구 신원에 대해서 물어보고 주로 이렇게 한 5-8분쯤 얘기하고 끝났어요... 하나도 안웃는 애였는데 나름 나이스 했어요... 심사 기다리는 동안에 심사관들을 쫙 훑었어여 (예전에 비자 거절시 엄청 깐깐했던 영사관한테 걸려서 거절당한 기억이 있는지라...) 근데 제 느낌상 아시안 계열 심사관들은 히스테릭한 느낌이더라구요(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 어쨌든 결과적으로 줄을 설때 라인을 선택할수 있으니깐 좀 유해보이는 심사관! 한테 가는것도 좀 스무스하게 입국심사 받을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여
2. 택시타기
한인택시 뉴행디에서 예약해서 갔고 도착하자마자 미국심카드로 바꿨엇서 바로 개통되서 미국번호로 전화드렸어요( 심카드 인천공항에서 바로 샀어요! 페이스샵 안쪽에서 샀는데 1달플랜으로 고스마트 심플플랜?? 있는데 고 스마트는 한국이 일요일이니깐 월요일닐 개통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개통되는 심플플랜으로 샀어요 가격은 51천원 이에요! (고스마트, 심플플랜둘다) 파시는 분이 꼼꼼하시게 심카드 다 껴보고 불량인지 아닌지 다 확인하고 가라고 하셔서 확인했고 보딩직전에 갈아끼고 비행기 모드로 바꿔놓은 후에 도착해서 비행기 모드 해제하니 바로 사용가능했어요! 신기방기!!!) 저는 도착해서 심사+짐찾기 하니깐 50분걸리더라구요. 캐리어2개+ 노트북가방 + 면세점 쇼핑백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서 카트를 찾았는데 뙇!!!!!!!!!!!!!!!! 카트가 6불인거에요!!!!!!!!!!!!!! 어느 곳에서도 돈주고 써본적이 없는 카트가 6불이라니 ㅋㅋㅋㅋOTL
암튼 저는 혼자여행이니깐 카트가 절실했고 ㅋㅋㅋ 자판기 같은데에 돈넣는데 뉴욕 처음 오는 애들도 다 얼마냐고 저한테 물어보고(제가 돈넣고 사고 있으니) 저도 너무 황당해서 제뒤에 기다리는 흑인언니한테 진짜돈내야돼?? 물어보고 ㅋㅋㅋ 흑인언니도 내말이... 이런식으로 맞장구 쳐주고 ㅋㅋㅋㅋ 암튼 육불짜리 카트에 짐을 담고 세관한테 신고서 주고 나와서 한인택시 바로 탔구요, 아 이거 쓰는 목적이 있는데... 6불짜리 카트땜에 흥분했네요 ㅋㅋㅋㅋ 어쨌든
'기사님이 완전 친절하신 거에요'' 대박대박 친절하시고, 가는길 건물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30년 뉴욕에 사신분이라서 뉴욕도 엄청 설명해 주시고 그랬어요 (감사해요 기사님!!^^) 옐로 택시 탔으면 그런 친절한 설명도 못들었겠죠~? 팁좀 더드리고 했는데도 가격도 훨씬저렴했고 너무 감사했어요. 망설이지 마시고 한인택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3. 점심먹기
도착해서 집근처 한번 휙돌면서 친구랑 점심먹었는데
Nice martin 이란 곳에서 먹었고 한적한 동넨데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는데요. 앙! 마이쪄요 @.@ 가격도 안비쌌고 둘이커피까지 마시고 팁포함 42불 줬어요. 염소치즈, 아보카도 들어간 오믈렛& 와플시켰는데 기내식 먹다가 먹으니깐 너무 맛있는거에요. 친구말로는 맛있는데 많아... 하는데 저는 이렇게 동네에 있는 맛집 찾아다니는게 너무 좋은거 있죠!!!!! 맛있게 먹으면서 밖을 보는데 눈이 잔잔하게 오는거에요......
4.뉴욕의눈
밥다먹고 나니깐 눈이 쌓이데요~?? ㅋㅋㅋ 나가니깐 얼굴에 맞는데 누가 얼굴에 소금뿌리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만큼 많이 왔어요. 맞으면서 근처에 DSW갔는데... 별로 볼께없대여~?? 개인적으로는 엄청 잘골라야 득템할것 같은곳이었고 한바뀌돌면서 집에 필요한 것들 수퍼마켓에서 샀는데 ZABAR'S 갔는데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 팔더라구요???(스케일이 다른 미국마켓ㅎㅎㅎㅎ) 거기서 연어랑 사서 저녁에 먹었는데 커피도 너무 맛있고 연어!!!! 왤케 제가 아는 맛이랑 다를까요??? 쫀득쫀득하고 너무 맛있어요.... 내가 먹은 훈제 연어는 다른맛이었구나.... 느꼈어요 서울서 먹었던 훈제연어가 입에넣으면 흩어지는 맛이였다면 여기는 완전 쫜득쫜득 찰져여..... 정말 달라요!!! 암튼 밥을 먹을때 너무 감탄했고, 저녁먹기전에 집근처 센트럴파크 입구만 가서 구경했는데 엄청엄청 눈이 왔어요^^ 발이 푹푹빠져서 더는 못가고 구경만 했는데 너무 예뻐요!!!
첫날에 눈이 너무 와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는데 나름 소소하게 집근처 투어도 좋았고 너무 맛있는 음식들...(앞으로 얼마나 많은 감동을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 내리면 너무 예쁜눈!!! 보느라 시간이 후딱갔어요!!!! 앞으로 잼있는일들이 더 생기기를 바라면서 자주 뉴행디에 올릴 즐거운 일들이 있기를 바라면서 첫날 후기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