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다른 곳도 여행 할 거지만,
가까이 있는 뉴욕을 많이 즐겨보고 싶어서 노력중이에요
그중 제일 하고싶었던 뮤지컬 많이 보고 가기!
러쉬티켓을 도전하러 왔습니다.
러쉬티켓 또는 로터리 요일별, 공연별 시간표는 뉴행디에 어느분이 올려주신거 보고 갔어요! ㅎㅎ
러쉬티켓 준비물은 현금만 있으면 되요. 신분증같은것도 필요 없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레미제라블을 보는거였어요.
러쉬티켓은 각 뮤지컬 공연장에 있는 티켓박스로 가면 되는데요, 구글맵으로 레미제라블 공연장을 검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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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 뉴욕은 에비뉴랑 스트릿만 알면 길찾기가 매우 쉬워요
제가사는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티켓박스는 10시 오픈인데, 보통 더 일찍가서 대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최대한 일찍 갔지만 벌써 9시 반이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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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에도 뉴욕은 벌써 붐비기 시작하네요
잰걸음으로 티켓박스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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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ㅠ-ㅠ 티켓박스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줄이 벌써 기네요!
보통 20명대에서 끊긴다는 후기를 봐서, 절망했어요
그런데 바로 뒤를 돈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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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뮤지컬 피핀! 의 러쉬티켓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보였어요. 엇 여기는 줄이 좀더 짧더라구요.
고민끝에.. 확률상 성공할 것 같은 피핀으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보통 뮤지컬 공연장들이 서로 밀집해있어서, 저처럼 보고싶었던거 보러 가셨다가 줄이길다싶으면 다른걸로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단, 시간이나 돈이 부족해서 꼭 그것을 봐야겠다 하시는분은 어쩔 수 없죠! 기다리셨다가 스탠딩이라도 있는지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레미제라블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10시가 되기를 기다렸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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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열시되기 조금 전, 이렇게 대기표 같은걸 나눠줬어요. 딱 20번째 였군요.
(다른 뮤지컬도 이렇게 대기표를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피핀은 줬고, 또 표살때 돈과함께 내야 하더라구요. 다른데도 그런지는 다음번에 시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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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가 조금지나서, 문이 열렸습니다.
밖에서 줄서던 사람들이 모두 들어갔어요.
걱정이 조금은 됐어요. 20번째인데 될 수 있을까?
제 차례가 왔어요!
티켓박스 유리에 러쉬티켓은 한사람에 하나씩이고, $37 이라고 적혀있었어요
"Rush ticket, one person"
이라고 말했더니 직원이 손짓을 하더군요
돈과 번호표를 밀어넣었어요.
다행히 살 수 있나봐요!
또 직원분이 Zip code(미국 우편번호)를 묻더라구요
저는 제가 살고있는 곳의 집코드를 말했습니다.
만약 여행객이시라면 뭐.. 자기가 머무르고 있는 곳의 집코드나, 아니면 "oh, no, i'm from Korea"
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앞에 있던 여행객 가족한테는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묻더라구요.
신분증같은걸 내라고 하려나 생각했는데 그런건 필요 없었어요.
자리도 알아서 배정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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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성공했어요! 8시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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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있는 좌석표에서 제 자리를 확인해봤어요.
헐.. 첫번째 줄입니다. 목 빠지는건 아니겠죠.. ㅎㅎ
느낀점은, 러쉬티켓 박스 오픈은 10시부터이지만,
꼭 보고싶으신 거라면 1시간 전에는 가서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주말이면 더 일찍 가야될 수도 있겠죠?
피핀! 두근두근해요 보고 후기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