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우온거 아시죠? 막차 시간이 9:30이니까 넉넉하게 7시 40분쯤 줄섰는데 ..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아 어느세월에 집에가나 싶었어요.. 절 망 !!
버스를 한 네대는 보내고 드디어 제가 탈수 있나 싶었는데 앞에서 5명 전에 짤렸어요 ㅠㅠ 근데 뒤에 또 버스가 와서 아싸!! 이랬는데...... 나니?;; 맨 앞사람부터 태워야지 중간에 서더니 중간사람들을 태우는거에요;;;;;
그래서 막 저랑 주변 로컬아줌마들이 가서 항의했어요. 순식간에 사람들은 분노하고 줄은 없어지고 서로 타려고 난리나고., 사람들이 두시간 기다렸고 또 비맞고 우산 없는 사람도 많았어서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어요.(저도..)
운전기사는 무질서하다고 니네 안태울거라고 협박하고,
표 내얼굴에 들이밀지 말라고 운전기사가 소리지르고,
열받은 사람들이 퍼큐하고 운전기사도 지져스 크리이스트를 외치며 같이 퍼큐하고... 이디엇 스투피드..
온갖 욕설이 난무하고 그야말로 아수라장;;;
전 이게 막차여서 필사적으로 사람들 비집고 탔어요 ㅠㅠ
저 타고 4명 정도 타고 짤렸는데 제 뒤로도 진짜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전 버스 타자마자 다리 다 풀림....
2시간은 우산들고 서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힘든하루였습니다 ㅠㅠㅠㅠ 나쁜 운전기사 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