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가볍고(-_-?) 우아하게
스떼끼 구워서 밥 지어먹고 활기차게 나가봅니다
숙소 앞에 이쁜 카페도 구경하고
멍뭉이도 보고 갑니다ㅎㅎ
14번 스트릿을 따라가다 트레이더 조와 트레이더 조 와인샵도 구경합니다
식재료도 동네 델리보다 저렴하고
다양합니다
아아 몽땅 사다가 지지고 볶아보고 싶어집니다
물론 와인 한 잔과 치즈 역시 곁들여야겠지요?
다시 길을 걷다가 고풍스런 교회도 지나칩니다
카메라가 들은 백팩이 슬슬 무거워짐을 느낄때
첼시마켓 앞을 지나게 됩니다
길을 건너서 들어가게 된 파스티스
실내외가 참 고풍스럽습니다
실내 사진은 호스트 언니가 정색하며 사진은 못 찍게 하네요ㅎㅎ
에그 베네딕트와 스크램블을 곁들인 훈제 연어를 주문합니다
사실 음식사진 찍는건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직업이 외식업인지라 일한다고 생각하고 찍어둡니다
맛을 본 에그 베네딕트
호오 홀랜다이즈가 색도 참 곱고 맛도 괜찮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에 곁들여진 감자보고
왠 감자-_-?했는데 잘 구워서 간이 적당하게 배어 있더군요
또 다른 음식
스크램블을 곁들인 훈제연어
오오
훈제연어가 홈메이드인지 육질이 살아있습니다
저렴한 냉동제품이 아니더군요
간은 굉장히 강했지만 스모키한 향과 육질이 잘 어우러지는 연어였습니다
팁까지 60달러를 계산하고(음식값이 대충 세금포함해서 48-9달러 나오더군요ㅎㅎ 서버 이모님의 미소깃든 서비스가 참 좋았습니다) 첼시마켓으로 향합니다
들어가보니 실내 내부가 잘 삭았더군요ㅎㅎ
사람들 북적북적한 거 빼곤 다 괜찮았습니다
간 김에 어머니 기념품(-_-?)으로 쓰실 부엌칼 하나 골라봅니다
참 맘에드는 칼이 있었는데 일본거라 나중에 한국서도 살 수있으니 패스하고
독일에서 건너온 놈으로 골라봅니다
만듬새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사진을 미리 찍어두는건데 이미 포장을 해 버리는 바람에 나중에 서울가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경하다가 잠시 쉬러 빈 테이블에 엉덩이를 붙여봅니다
뒤에서 들리는 한국말에 돌아보니 알흠다운 처자 두 명이 얘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우리도 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눕니다
한 분은 친척집에 머물며 여행중인 처자고 한 분은 초대받아서 뉴욕여행온 처자입니다
구겐하임이 어제 기부입장하는 날이라고 좋은 정보를 줍니다
우리는 블리커 스트릿을통해 걸어오다가 하우스턴 거리로 향해 봅니다
오다가 홀 푸드 마켓도 구경하고
어느 작은 호텔앞에서 눈이 번쩍 *_* 하고 떠집니다
왜냐고요?
1968년형 쉐보레(모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차주가 1968년 쉐보레라고 얘기해줬거든요ㅎㅎ) 택시가 있더라구요!!!!!!!!!
완전 놀라고 흥분되더군요
이리저리 사진찍고
오다가 루드로 기타에 들러서 구경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빅스비 암달린 멋지게 레릭된 팬더 텔레캐스터를 보고 싶었지만 없더군요
그레치 기타만 빅스비 암 달린녀석이거나 레릭만 된 팬더 텔레캐스터는 있더군요
아쉬운 맘을 뒤로한 채
숙소로 들어와서
같이 여행온 형은 첼시마켓에서 만났던 알흠다운 처자들과 구겐하임으로 관람을 갔고 저는 숙소에 남아 델리서 장 좀 보고 못 다 읽은 책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쉐이크 쉑 버거와 센트럴 파크, 자연사 박물관(-_-;)과 할렘 쪽을 다녀올 겁니다
오늘도 역시 5시에 일어나 가볍게(진짜 가볍게) 누룽지 끓여 먹고 설겆이 하고 대충 정리하고 포스팅 올리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ㅎㅎ
그럼 전 이만 오늘 여행 준비하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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