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타임스퀘어 밤늦게 다니니까 무서워요ㅜ

숙소가 46st이라 타임스퀘어 메인거리에서 바로 들어가는 골목에 있어요.

어제 오늘 일정 끝나고 11시넘어서 들어오는데
완전 무섭더라구요ㅜ

완전 골목도 아니고 큰 대로변에서 1분거린데 가는 길에
흑인들 ㅠㅠ

어제는 들어오는데 숙소 근처에 흑인이 막 뭐라 혼자 중얼거리는거 그냥 지나가고 있었어요
근데 이쪽 보더니 바로 뭐라뭐라 하면서 우리한테 계속 오더라구요ㅠㅠ 너무 놀래서 숙소 문앞으로 미친듯이 뛰어갔어요ㅠㅠ

그리고 포트 어쏘리티 역앞에서 너무 춥고 지쳐서 택시 탈까했더니 어떤 외국인이 자기가 택시 잡아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터미널 바로 앞이라 택시쪽으로 갔는데

막 침흘리는 덩치 큰 흑인이 또 혼자 막 뭐라 말하면서 우리앞에서 얼쩡거리길래 피했더니 그 외국인한테 가서 자꾸 들러붙어서 그 외국인이 막 화내면서 밀쳤어요ㅜ 너무 무서워서 바로 큰길로 도망쳤어요.

오늘도 들어오는데 너무 추워서 꽁꽁 싸매고 막 걷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바로 앞까지 뛰어와서 큰소리로 놀래켜서 제가 경기일으니까 막 크게 웃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ㅠㅠㅠㅠ

뒤에 동생이 바로 따라오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맞은편에서 걸어오다가 저희쪽으로 방향 틀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전 못봤구요ㅠㅠ


타임스퀘어 메인거리는 사람도 많고 경찰도 항상 있어서 크게 위험하지 않은데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엄청 위험하고 으슥한것 같아요.

여자분들 조심하세요ㅠㅠㅠ

저 어제 오늘 너무 무서워서 내일부턴 일찍 다니려구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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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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