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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드디어 17일 10시 50분쯤 뉴욕 공항 도착~~
기상 악화로 공항 상공에서 20분 가량 선회하고 있을때 제일 불안하고 멀미나고 했네요. 멀미 나던 딸내미 젤 처음 내려 화장실 찾는데 글쎄 그 긴 게이트 나오는데 화장실 단 한 곳도 없더라구요. 당연 인천공항 생각하고 있었는데 ㅜㅜ
35번? 게이트서 도착장까지 아예없어요.
긴게이트를 지나 입국심사장에 왔는데, 미국 방문 횟수로 퍼스트, 세컨드로 나뉘어서 줄 서라니 좀 아리송했지만 제~~~일 긴 줄에 동참...헐!! 퍼스트 쪽 심사창구에 딱 3분으로 한 시간 남짓 대기했네요. 밤도 아닌 대낮인데...여러 창구 열어주지ㅜㅜ
가족 4명 동시 심사대 섰는데 방문 목적, 몇일 예정이냐, 캐쉬 얼마 소지했냐 물었어요 어른만 정면사진, 지문 찍고 아이들은 그냥 들러리^^로 패스
첨엔 뉴욕은 3일이라 3days 외쳤더니 헐리웃액션처럼 놀래시더니 미국 전체 일정 재차 물으셔서 2weeks 웃으며 정정했네요
남편이랑 다른점은 오른손만 땄는데 전 양손 지문 다 스캔한거, 안경 벗고 사진 찍은거 차이정도요
10살 아들놈은 자기한테 질문 안해서 내심 준비한 대답 못한 아쉬움이 있었네요ㅋㅋ 그러고는 바로 짐찾고 나오는데 별다른 신체 스캔 창구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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