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작년 입국심사 후기 적어봅니다.


내용:

사람마다 복불복인게 입국심사인지라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한번 적어봅니다.
작년에 다녀왔구요, 후기에 많이 등장하는 직장인 미혼 여성입니다. 

대한항공 직항 타고 갔고, 심사관은 동양인 남성이었어요. 

혼자 휴가 왔다고 하자마자 리턴티켓 보여달라고 해서 미리 프린트해간 종이 보여줬어요.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쓸게요

이 티켓 니가 샀니? 뭐로 샀어?
 -응? 카드 캐쉬 이런거 말하는거야? 나 신용카드로 샀어
니가 샀다고? 너 회사 다녀? 무슨 일 하니? 명함 있니?
 -나 제품 설계해. 이러이러한것들. (명함 건네줬다가 돌려받았어요. )
어디어디 갈꺼니? 
 -나 아직 많이 못정했어. 팜스프링스, 그리피스 천문대 갈꺼야. 
왜 혼자 왔어? 
 -가족이랑 휴가 기간이 안맞아.. 
왜 LA에만 있어?
 -나 휴가가 짧아
뭐 타고 다닐꺼니? 숙소는 어디야?
 -나 렌트해서 다닐꺼야.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어. (이부분은 따로 서류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며칠 있다 가는거야?
 -나 4박5일이야. 
왜 이렇게 짧게 있어? 
 -(여기서 황당함 그자체.. 뭘 이런걸 물어보나 싶었어요. 심지어 아까 한 대답인데..) 나 휴가가 많이 없어ㅠㅠ 

이러고 추가로 더 몇가지 물어보고서 지문 찍고 나왔어요. 
제 뒤에 서있던 사람들이 저보다 더 빨리 끝났더라구요. 인터뷰 하듯이 얘기한듯..
그 전에 뉴욕 갔다가 ESTA 만료되기 전에 LA 가서 그런지 엄청 별별것 ㄷㅏ 물어봤어요. 
뉴욕은 두번(한달, 5일) 갔었는데 여행왔어 웰컴 하고 끝났는데 LA가 특히나 더 심한것 같기도... 

제 지인(직장인 미혼 여성)은 비슷한 시기 LA 여행 갔는데 금방 끝났다고 한걸 보면 제가 운이 나빴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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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12-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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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6 · 댓글 7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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