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전날 새벽에 이스타랑 씨름하면서 프린트 해둔거 안챙긴거를 입국심사 줄 앞에서 알아서 진짜 심장 벌렁거리고 땀났어요 ..
친구랑 여행이긴함데 서로 다른 비행기 타고오는거라 여자 혼자 심사해서 불안했는데 엄청 화기애애했어요 ..
esta 프린트는 요구하지도 않았고 어디서 묵는지듀 안물어보고 (한인민박이라 걱정했거든요ㅠ)..
그냥 여권만 주고
왜왔냐 - 트레블!
방학? - 예스!
뉴욕 며칠있냐 - 뉴욕 며칠있고 다음에 la가고 샌디에고 가고 라스베가스 가고 샌프란 갈거다
와 미국을 다 도네~! - 내 마지막 긴 여행이될거다 ㅠ - 왜 마지막? - 마지막 겨울방학이고 이제 일해야해서 긴 여행은 한동안 못할거 같다 - 아 그렇겠다 지금을 즐겨~
혼자야? - 친구있는데 50분 뒤에온다. 다른비행기라
음식이나 술있어? - 아니!
손가락찍고 사진찍는데 빅스마일~! 이러길래 이빨보이면서 웃었더니 갑자기 페이스북에 포스팅 할거다 어쩌고 하길래 엄청 놀랐는데 장난이라며 ..
엄청 웃다가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하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하셔서 기분좋게 통과했습니다,,
줄서서 심사받는데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걸린것 같아요 엄청 빠르네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