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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주 드디어 포틀랜드 in/시애틀 out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캐나다에서 환승할 경우, ETA(캐나다를 입국하지 않고 경유해도 필요함-수수료7CAD)가 필요하고,
미국가는거면 당연히 ESTA도 필요합니다.
저는 3년전에 ESTA받았는데 유효기간 만료되어 작년 뉴욕 입국 시 새로 esta 받았지만 재입국심사 줄에 서서 그나마 대기 시간이 쪼~금 짧았고, 작년을 예를 들면 뉴욕 공항에서 제 앞에계신 여자분 혼자 먼저 입국심사를 받는데,
분위기가 되게 화기 애애하고 웃으면서 대화하길래 줄 잘 섰구나 하면서 기다리는 와중에..
마지막에 입국심사관이 여자분에게 얼마가져왔니 했는데 제가 잘 들은게 맞다면 9,000불? 이라고 대답하셨어요.
미화 거의 만불에 해당되서...그 여자분은 세컨더리 룸으로 가신 것 같아요...(덜덜덜...)
그 다음이 제 차례인데...심장폭발직전 ㅋㅋㅋㅋ
심사관: 몇일있을거야?
나: 6일
심사관: 왜 혼자왔어?
나: 친구들 다 직장다니는데 시간이 안맞아, 그리고 나 3년전에도 LA 혼자 여행했는데 다닐 만 해서 혼자왔어.
심사관: 얼마가져왔어?
나: 1,000불 좀 넘게 그리고 크레딧 카드 있어.
그리고 나서 지문 찍고 갔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에어캐나다를 탔기 때문에 환승하는 밴쿠버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미국 국기가 그려진 환승 표지를 보고 따라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거의 혼자 긴 통로를 터벅터벅 걸어갔어요.
그리고 기계에 여권 인식하고, 종이가 출력되면 전광판에 내 이름이 뜨길 기다립니다.
5분 정도 내로 제 이름이 뜨면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공간에 미국 입국심사하는 곳입니다.
심사관: 왜왔어?
나: 여행하러 왔지
심사관: 몇일이나 있을예정?
나: 포틀랜드 3일, 시애틀 3일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야지
그리고 나서 지문 찍고 나왔어요 ㅋㅋㅋㅋ
심사관 표정이 얘는 또 미국왔냐 표정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비수기에 간건지 모르겠지만, 밴쿠버 환승 시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그냥 줄서지도 않고 물흘러 가듯이 환승해서 솔직히 1시간도 여유로울 것 같아요. 짐을 따로 찾지 않아서 더더더 그런가봐요.
참고만 하시고, 저는 밴쿠버 환승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에어캐나다에게 호되게 당했기때문에...ㅠㅠㅠㅠ 악명높은 지연, 캔슬........ (제가 운이 없었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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