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첫 미국입국이고 ESTA비자는 얼척없게도
대행싸이트에 털렸어서 넋빠져 있다가 출국했네요ㅎ
심사 거의 두시간 줄섰구요
미국 오기전엔 걱정했었지만 막상 심사대앞에 도착하니
별로 떨리진 않았어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ㅎ
그러다 앞에 어떤 젊은 한국여자 세컨더리로 끌려가는거 보고 쫄았더랬죠ㅋ
심사관 네명중 젤 깐깐해뵈는 백인 안경쓴 얼굴긴
아저씨.
제발 저사람만 아니면 좋겠다했어요
혼자 온 히스패닉 여자분 거의 10분 가까이 심사하는걸 봤거든요
그치만ㅋ 그 백인남자 앞에 서게 됐네요^^;;
맨처음 손가락 프린팅 찍는거 자기손으로 도와주더니
얼마나 머물거냐ㅡ3주.
왜 왔냐ㅡ친구랑 여행하려고.
친구?ㅡ그렇다 오레곤 유진에 친구(사실은 사촌동생)
가 산다
오 유진~ㅡ^^
돌아갈 티켓 보여달라 ㅡ가방 뒤적거렸으나 얼른 못찾음
몇일날 돌아가냐 ㅡ디셈버 에잇틴
(미소지으며)너 영어잘한다ㅡ땡큐^^
도장 쾅쾅~
의외로 빨리 간단히 끝났어요
콩글리쉬지만 일단 웃는 얼굴로 인사부터하고
시작하니 좋게 봐준게 아닌가 싶어요
한국서 퇴사는 했지만 전자비자엔 전직장주소
적었구요
도착 3일짼데 음식도 너무 잘맞고 시차적응도 잘 되고있네요~~
너무 겁먹지말고 심사받으시라고 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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