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땅 처음밟았어요.
무직에 30대 미혼인 여자입니다^^혼자왔어요
출발 며칠전..
입국후기를 우연찮게 보게되고
세컨더리룸을 알게되었어요
무섭더라고요 영알못에 저 위에 쓴 적령기에
혼자온 무직인 장기여행자...? 엄청 까다롭고
엄격하다길래 완전 쫄아서
너튜브에 입국심사 영어 까지 다 찾아봤어요...
그러다 그냥 포기했어요
세컨더리룸 가봣자 한국 다시 보내겠냐 하는 배짱?
ㅋㅋ
막상 내릴때 되니 쫄리더라고요ㅋㅋㅋ
히드로 장난 아니란거 아시죠 저 세번갔었는데도 안무서웠는데
여긴 ㅎㄷㄷ 미국 스케일이란!!
저는 방금 공항에 내렸습니다 ㅋㅋ
두시 사십오분에 내려서 뛰었어요 근데
사람 거의 없어서 이스타도 빨리 체크하고
가방 찾는것만빼면 10-15분만에 끝
저는 30번대 줄로 섰어요. 흑인여성분한테 걸렷어요
왜왓냐고
무슨일하냐고
어디갈거냐고 ㅋㅋ
엄청 근엄한 표정으로 묻길래
아 망했다 하고 있는데 손가락
다 찍고 사진찍더니 스탬프 쾅!
혹시몰라 명함도 들고 갔으나 쓸모는 없었어요
와 진짜 세상 쫄았는데 다행히 통과했어요 ㅠㅠ
최대한 웃으면서 대답했어요.........
제가 여기서 댓글로 무섭다햇더니 어떤 여성분이저한테
본인보는거같다며 엄청 길게 쪽지로 써서 보내주셧어요
완전 감동이였어요ㅠㅠ 덕분에 잘 통과했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이스타 종이 엑스나옴..
입국후기 ㅋㅋ 여자 혼자!! 타겟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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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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