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엄마1+아들1+아들친구2 jfk 준비 대비 너무 허무한 입국심사 후기

뉴욕 다녀온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다녀와서 내내 감기 몸살을 앓다 이제서야 정신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출국을 채 1주일도 남겨놓지 않고선 아들 친구들 데려가는데 어마어마한 서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부랴부랴 준비를 했더랬습니다.
누구는 서류 공증을 받아야 한다, 또 누구는 입국심사때 어마어마한 질문을 받을테니 준비를 잘 해야 한다....이렇게 말하기에 사실 내심 엄청 긴장하고 또 긴장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남의 말에 귀를 닫고 혼자 묵묵히 모든 서류를 꼼꼼히 준비했더랬죠...
준비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 남편 영문동의서+영문등본+국문가족관계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번역본+아포스티유+남편 여권사본
2. 아들친구A: 부모 영문동의서+영문등본+국문가족관계증명서+아포스티유+부모 각 여권사본
3. 아들친구B: 위 서류+국문 혼인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영문번역본
4. 호텔바우처+리턴 E티켓
유학원이나 행정사를 통해 번역 및 공증을 받자니 그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여 우선 영문 번역본은 스스로 다 만들었고, 공증은 패쓰하는 대신 각 서류마다 부모 싸인을 다 받아 최대한 진본 증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도착해서 입국심사시 저와 아이들 셋이 제 뒤 순서로 차례대로 서서 심사를 받는데....

저에 대한 심사관 질문은......................단 1도 없었습니다.

지문찍고, 사진찍고 바로 패쓰......제 아이.....마찬가지로 지문찍고 사진찍고 바로 패스.....아이 친구 A.B 모두 똑같이 지문찍고 사진찍고 바로 패쓰....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안도감이 들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너무 허무하더군요.....그 모든 서류들을 준비하는데 들인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질문 하나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맘이 들더이다.

어찌됐든 중2 소년 3명과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치고 시작부터 좋은 기운 잔뜩 받아 무사히 여행 잘 마치고 귀국했네요..

혹여 이렇게 가시는 분들 계시면 너무 걱정마시라고 후기 남겨봅니다.









| 유의사항
- 질문 전 먼저 왼쪽 검색창에서 검색해주세요! 거의 모든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여행 관련 질문 및 추천, 날씨 질문 등 모든 질문/추천 글은 질문답변 게시판에만 올려주세요.
- 동행을 구하는 글은 동행구함 게시판에만 올려주세요.
- 상품, 숙소의 판매 및 양도 글은 사고팔기 게시판에만 올려주세요.
- 게시판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릴 경우 해당 글은 무통보 삭제되며 해당 회원은 10일간 활동이 정지됩니다.
- 두 번째 위반 시 30일간 활동이 정지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10-2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01 · 댓글 1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