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걱정했는데 쉽게 끝난 입국심사~^^


내용:



6개월만에 쓰는 입국심사네요~ㅎㅎ사는게 뭐라고 이제서야..^^

미여디에서 보고서는 샌프란 입국심사는 외울정도였던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고 짝꿍이랑은 영알못이라..번역기 하나 믿고 갔는데~너무 걱정했었어요~

12년 교육과정에서 배운 온갖 영어 단어들과 문장을 쥐어 짜내서 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마자 미친듯히 젊은이들을 쫒아서 달려갔답니다~^^

다행히 그날 저희비행기를 시작으로 중국비행기, 중앙아시아의 비행기등, 동남아의 비행기들이 도착했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더라구요~거의 모든 인종은 본거 같아요~우리 비행기가 먼저 도착한걸 감사히 여기며

총 심사 시간은 1시간도 안걸린거 같아요~대략30~40분 사이였던 것같은 느낌~~인도사람들 줄설때는 끝도 안보였는데...

진짜 죽어라 뛰기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답니다 (저흰 아침 9시쯤 도착한거 같아요~)

날카로운 눈빛의 멕시코계 흑인 여직원만 걸리지 않길 바랬는데...그러면 꼭 걸리잖아요~

갔더니

-왜왔냐? / 여행,허니문

-리얼리? ...뭐 대략 정말이냐 축하한다 언제 결혼 한거냐 /  바로 어제~

-말린 과일이나 씨앗종류의 음식 있냐? / 없다

-돈은 얼마나 환전 해왔냐 / 1000달러?

-어디어디 여행다닐꺼냐 / 샌프란 라스베가스 엘에이

-숙소는 어디냐 / 호텔바우처인쇄물 보여줌

-샌프란에서 라스베가스 갈때 어떻게 갈꺼냐 / 비행기 예약 바우처 보여줌

-처음 온것냐 / 그렇다

-샌프란에 멋진 곳이 정말 많다 / 아~그러냐 고맙당

-결혼해서 행복하냐~/ 저 : 완전 행복하다~ 남편:(우는 표정) 남편 표정보고 심사직원이 완전 개빵터짐~

 저한테 본인만 행복한거 아니냐 남편봐라 지금 울고 있따~(눈치코치로 알아먹고 셋다 빵터짐)

제가 남편한데 진심이냐 행복하다라고 해라~하고 티격태격하니까~심사직원이 행복한 허니문이다 싸우지말고 사랑해라~등등

뭐....한국에서는 외국인에 얼었다면 여기서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생각하니...들리긴 하더라구요~ㅋㅋㅋ

....이쯤 되니 심사 거의 끝났구나~하고 생각했어요~

미국에서의 허니문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등 기분좋게 웃으면서 끝났어요~

대기할때는 안전 칼잇쑤마 있게 봐서 걱정했는데 너무 즐겁게 끝나서 기분좋은 여행을 시작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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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10-2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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