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면 보여줄 항공권이나 숙박 정보들 프린트해두고 이미그레이션 인터뷰에 들어갔습니다.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자
받아주면서 묻는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뭐 안 가져왔지?”
“전혀요. 아무것도..” 답변한게 끝입니다.
여권 사진과 얼굴 비교하고,
지문 스캐너에 찍고, 안경 벗은 채로 캠 찍고, 도장 받고 끝났습니다.
짐 찾으러 가니까 저희 항공편의 캐리어들은 한 쪽에 세워져 있더라구요.
캐리어 확인하는데 탐지견과 함께 온 경찰이 가방을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음식물이 하나도 없었으니 탐지견은 한 번 훑고는 금방 흥미를 잃더라구요.
옆에 있던 외국인은 탐지견이 서성이니까 가방을 열게하고 나온 음식물을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돼지열병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인데 오해 살 일은 사서하지 말아야죠)
시애틀 공항에 아시아나 항공인 탓에 순서까지 최악이라 2시간은 걸린다 마음을 다잡고 갔는데
비행기에서 같이 온 60대의 단체 관광오신 분들이 인터뷰를 하이패스 해주셔서 1.5시간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신상정보를 말씀드려보자면 직업 있는 성인 남성에 해외여행 다수 (여권 더럽..), 미국은 초행(ESTA) 입니다
간단했던 입국 심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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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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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