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기준등에 치이다 보니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찾아보다 작년말에 글로벌엔트리를 알게되어
올해 3월에 아틀란타 공항에서 인터뷰 하고 Approved를 받았습니다.
사실 1월에 라스베가스 출장 시 인터뷰 신청을 해 놓았었는데 연방정부 셧다운 때문에 ㅠㅠ
그때 정말 화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
지난 주 출장 시 라스베가스 도착 후 글로벌엔트리 키오스크로 가서
여권 스캔 하면서 사진, 지문찍고 (한글 선택가능합니다.)
세관신고서 답변 선택 하니 종이를 하나 인쇄해 주더군요.
( 비행기에서 나눠준 세관신고서는 불필요했습니다. 세관이 키오스크에서 인쇄한 종이만 내라고 했어요. )
글로벌엔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입국심사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입국심사관이 저에게 딱 두마디 언제 갈거냐, 현금 얼마있니? 바로 끝났습니다.
짐 찾으러 갔더니 아예 기계가 돌고 있지도 않고...
참 색다른 경험이라고 할까요? 더 좋은건 미국에서 출국 시 TSA Pre 이기 때문에
보안심사를 받을 때 노트북, 신발벗기, 전신스캔 등등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TSA Pre 라인으로 가서 보딩패스와 여권 보여주니 짐 X-ray 에 그냥 밀어넣고
전신 스캐너 대신 예전에 쓰던 스캐너 통과후 아무 반응 없으니 그냥 가라고..
보안 심사때 긴 대기 줄 과 여러 귀찮았지만 필수로 해야 했던 것들을 안하니 정말 빨리 끝났습니다.
혹시나 미국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청을 해서 혜택을 누리셔야 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