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24 여자 홀로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8/24 샌프란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입국심사 정말 제일 떨렸어요ㅠㅠ진짜 출국 당일까지
이런 저런 후기글이란 후기글은 다 찾아보고
미여디 단톡방에 질문도 수없이 하고 ㅠㅠ 그만큼 긴장하고 갔던 것 같아요

일단 저는 혼자 온데다가 숙소도 친구집에서 묵기로 했고
영어는 진짜 자신없는 상태.. 세컨더리룸 끌려갈 각오하고 포기하고 임했어요ㅋㅋ

앞에 어떤 남성분을 세컨더리룸으로 보내고
친구랑 같이 여행오신거같았던 여성분 또한 길게 붙잡혀있으셨던
최악의 심사관한테 걸렸습니다

여권이랑 세관신고서만 보여주세요
보딩패스랑 그냥 꼽혀잇는데로 다 줬더니
여권이랑 세관신고서만 달라고 화내더라는ㅋㅋㅋ ㅠㅠ

-왜왔니?/ 여행왔어
-여기 사람들 다 여행온거야 , 방학이야?/ 어 맞아
-너 학생이야? / 아니
-얼마나 있을건데? / 1주일
-(세관신고서에 적힌 주소 가리키며) 왜 여기에서 머물러? 왜 버클리로 가? / 친구가 거기 살아
-그럼 친구보러 온거네?/ 어 맞아
-친구 직업은 뭔데? / 연구원
-넌 한국에서 직업이 뭔데?/ 애기들 미술가르쳐
-미국 처음이야? / 어 맞아
-지문찍고 사진찍자~
도장 쾅쾅 !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ㅋㅋ
준비해간 서류는 보지도 않고ㅋㅋ 그래도 서류는 준비해가시고
최악의 심사관도 저정도로 끝났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제가 이런말을 하게 되다니 크 ㅠㅠ)

홀로 여행 준비하는 여성분들 걱정마세요!!! 뽜이팅 !!!!!
(참고로 비행기 내리자마자 최대한 빨리 나가세요ㅠㅠ
저는 11:00도착 타임이고 빨리 걸어가서 입국심사하는데 3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기다리다보니 뒤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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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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