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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샌프란 경유해서 시카고 들어가는 여정이었습니더. 리턴티켓도 있고 해서 별 걱정 없이 갔는데 질문이 길어지더라고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영어는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심사관: 미국에 뭐하러 왔니?
나: To travel.
심사관: 어디가니?
나: 시카고.
심사관: 며칠동안 가니?
나: 7~8일? (이때 비행기에서 너무 비몽사몽 해서 about seven to eight days? 라고 답변했는데 이거 때문에 길어진 듯도 합니다. 명확하게 출국일을 말해주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심사관: 어디에서 지낼 꺼니?
나: In hotel.
심사관: 에어비엔비나 그런 곳은 아니고?
나: 아니다 호텔이다. 하얏트 리젠시 시카고.
심사관: 시카고에만 있을꺼야? 도대체 뭐하려고?
나: 관광할꺼야. 시카고 루프에서 지낼꺼야.
심사관: 루프? 루프가 뭔데?
나: ...(영어가 짧아 what's loop라는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아마 샌프란시스코 심사관이라 시카고 루프라는 지역이 있는 것을 모른 모양인 듯 합니다.)
심사관: 너 미국에 일하러 온거야?
나: 아니 관광하러 온거야.
심사관: 너 직업이 뭔데? 노동자(worker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야?
나: 아니 학생이야. 한국에서
이후 입국승인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만 오랜 시간 머무는 것 때문에 의심이 되었는지 심사가 더 길어진 듯 합니다. 앞에 컴퓨터가 없었고 심사관과 대면한 채로 입국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1년반 전에 미국에 방문하고 문제 없이 출국했었고 리턴 티켓 역시 예약해 둔 상태였으나 이런 것이 전산으로 확인이 안됨에 따라 더 입국심사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
상당히 불친절 했고 압박심사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 쯤에는 세컨더리로 갈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잘 마무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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