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현지인들만 아는 대박술집/바 경험담 및 소개 (장문주의)

핵심요약

뉴욕 현지인 추천 바 2곳, 플레밍 새들즈 살롱과 데쓰앤컴패니 방문 후기를 담았습니다.

  • 플레밍 새들즈 살롱: 하이네켄·새뮤얼아담스 1병 8불, 댄서 팁은 엉덩이 포켓에
  • 댄서 공연은 무료 관람, 개인 팁은 선택사항(20불 이상 지출)
  • 데쓰앤컴패니는 예약 불가, 전화번호로 대기순번 확인
  • 토요일 영업은 새벽 3시까지, 마지막 주문 2시30분
  • 칵테일 2잔 가격은 팁 제외 약 50불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플레밍 새들즈 살롱은 어떤 콘셉트의 바인가요?

바텐더 겸 댄서들이 게이인 카우보이·컨트리뮤직 테마 바로, 손님은 게이·일반인 모두 섞여 있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부부, 커플, 여자 회사동료 무리 등 다양한 손님이 찾고, 바텐더들이 테이블 위에서 컨트리음악에 맞춰 탭댄스와 군무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2.데쓰앤컴패니(Death and Co)는 예약 없이 갈 수 있나요?

예약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미국번호로 대기순번을 안내받는 방식입니다. 글쓴이는 토요일 새벽 1시50분에 도착했고, 마침 한 일행이 빠져나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3.바텐더에게 팁은 어떻게 주나요?

플레밍 새들즈에서는 댄스 후 개인적으로 원하는 만큼 주면 되고, 데쓰앤컴패니에서는 영수증과 별도로 직접 건네는 방식입니다. 글쓴이는 칵테일 제조와 대화 응대가 친절했다며 두 바텐더에게 각각 개인 팁을 주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플레밍 새들즈 살롱 술값(하이네켄·새뮤얼아담스 1병 8불) · 데쓰앤컴패니 토요일 영업시간(새벽 3시까지, 마지막 주문 2시30분) · 데쓰앤컴패니 칵테일 2잔 가격(팁 제외 약 50불)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조용한 분위기나 사전 예약이 확실한 술집을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2019년 2월 2일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두 바를 돌며, 플레밍 새들즈에서는 댄서들에게 사진을 부탁해 함께 찍고, 데쓰앤컴패니에서는 바텐더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취기에 술받침대와 명함을 챙겨온 일을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여디 회원 뿌뿌장이 입니다 ^^
2019년 2월 2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뉴욕현지 두군데 술집/바를 다녀오고나니 지금 이글을 쓰는 이순간 새벽 4시 12분이네요 ㅎㅎ


술에쩔은 몸이지만 잠에들지 않는이유는 미여디 회원분들께 오직 현지인들만 아는, 그러나 혼자가도 전혀 어색하지않게 어울릴수 있는 대박술집/바를 소개해드리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ㅎㅎ


누군가의 소개를 부탁받은것도 아니거니와 오직 구글평점과 많은외국인들의 살아있는 후기만으로 도전한 뉴요커들의 핫 바(bar)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앞서 모든사진들과 영상들은 직접 촬영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1. 플레밍 새들즈 살롱 (Flaming Saddles Saoon)

겁먹지 마셔요. 이곳은 게이바랍니다.
그런데 게이만 갈수 있는곳이라면 제가 가지 못했겠죠 ^^;;

바를 운영하는 바텐더 겸 댄서들이 게이라는 말이고, 그들의 컨셉이 미국 카우보이 및 컨트리 뮤직으로부터 시작된 술집이라는 이야기에요 ㅎㅎ

그래서 뉴욕현지에서도 명소로 소개된바있고, 부부, 남녀애인사이, 성인나이를 넘긴 친구단체등 많은 이들이 이 핫플레이스를 경험해보러 온답니다 ^^





위 사진들에서보시면 알겠지만 게이나 레즈비언같은 성소수자들이 아닌 일반인들도 많고, 여자들도 꽤 회사동료들과 많이와요 ㅎㅎ

물론 게이바답게 게이 무리들도 일부 보이긴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을 방문해야겠다 결심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술을 마시면서 이 바텐더및 서버들의 살아있는 춤과 재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ㅋㄷㅋㄷ



남녀노소 젊은이 늙은이 할것없이 이 바텐더들에게 잘못걸리면 독한술 벌칙은 기본이요 ㅎㅎ

가끔은 단체로 바 테이블에 올라가 컨트리음악에 맞춰 탭댄스에 흥겨운 군무를 보여주십니다.

잘 추는 댄서들한테는 팁을 드리면되는데 팁은 엉덩이포켓에 꽂으셔야하고 현지인들 (특히여자분들은) 엉덩이포켓에 팁넣으시면서 궁둥이손바닥으로 찜질하고 난리났음 ㄷㄷ 컬쳐쇼크였어요 ㅋㅋㅋ;;;


저는 이날 댄서분들께 댄스가종료되고 팁을드릴때마다
《한국에서 와서 마지막밤을 보내고있다, 추억이될수있게 사진같이 한장만 남길 수 있을까?》공손히 요청드렸고, 그때마다 정말 친절히 챙겨주시더라구요. 회사동료들이랑 온 여성분들도 말 엄청걸고 같이 사진도찍고 그러셨음.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춤을 잘 춰주신 것에대해 개인적인 팁을 더 드린 순서인데, 맨 아랫분은 그걸 아시는지 책상에 올라와서 뽀뽀남발 ㅋㄷㅋㄷㅋㄷ 부담되서 경직되었어요. 팁 괜히드렸나싶기도하고...

이날 하이네켄 1병 8불
새뮤얼 아담스 1병 8불 술값으로 16불밖에 안썼는데 팁으로 20불을 넘게지출 ㅋㄷㅋㄷ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인데 돈이 전혀 안아까운 이유가

1) 직원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친절함
2) 술값이 타 술집보다 굉장히 저렴짐
3) 춤과댄스를 공짜로 볼수있고 (팁은 개인적으로 주시는거기때문에 안주시는분이 더 많습니다) 주변인들과 자유롭게 수다떨수있음.




중간에 화장실이라도 가고싶으면 저렇게 팻말을 올려놓고 갈 수 있으세요. 저는 딱 2시간만 바에 앉아있다가, 다른 술집을 미여디회원분께 소개해드리기위해 로어맨하탄으로 총총 칼같이 이동하게되었습니다.






2. 데쓰앤컴패니 《Death and Co.》

이곳은 뉴욕 최고의 수제칵테일 바중 한곳으로 알려진 비밀스팟이에요.

왜냐하면 너무 많이 찾아와서 예약을 받지않고 그날그날 대기하셔야하기 때문인데 저는 그걸알고 저번에 소더비경매장갈때만큼 비쌈지게(?) 차려입고감.

우리 놀아본 형누나들은 아시겠지만, 때깔에따라 입장순서가 바뀌잖아요? ㅎㅎ


미국번호를 알려드리면 위와같이 대기순번을 알려주십니다.

이날따라 사람이 많아서 토요일은 새벽3시까지 운영하는데 (마지막주문은 2시30분) 제가 1시 50분에 도착해버린거에요 >_<

다행히 일행 한팀이 안에서 금방 빠져나가서 저도 뉴욕 토요일밤의 마지막 고급술집을 경험할 수 있게되었답니다 ㅎㅎ





위에보시다시피 수제칵테일 제조를 위한 배경에 우선 입장부터 압도되실거에요.

여기에는 두 분의 바텐더가 계셨는데, 이날 저는 두분에게 모두 에스코트받았습니다.

(한분은 대화진행, 한분은 계속해서 수제칵테일제조)


ㄴ 이 핸썸하신 이탈리아노 봉쥬르노처럼 생긴분이 저의 수제칵테일 2잔을 제조해주셨고 두 잔중 한 잔은 제가 부탁드린거였어요.

《있자나, 제가 뉴욕의 마지막 주말이에요. 너무 쓰지는 않게 다만 달콤하게 제조해주실 수 있으면, 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알아채리시고 만들어주실 칵테일들.. 뚜둔



빛에취하고 맛에 취합니다.
우선 위의 칵테일은 제가 선택한 <제인의눈물>이라는 칵테일이고,



그 다음은 바텐더가 직접 제조해주신, <진주, 그리고 다이버의 두드림>이라는 술인데 술이름도 다 예술적 목넘김은 다 황홀적 ㅋㄷㅋㄷ



이 분은 오늘 저랑 수다떠신분인데 웃음소리가 가끔 너무 유쾌하셨어요

나 : 안 피곤해?
그 : 잘 아네. 죽을 것 같아.
나 : 바이오리듬 작살나겠는걸? 도대체 언제 잠드는거야?
그 : 영업종료하고 한 4시쯤에 안대쓰고 자면 10시경에 일어나나? 그러고나선 허기가 져서 샌드위치를 마구먹어 ㅎㅎ



두 바텐더들 계속 이야기붙여주시고 친절해서 영수증에는 팁 안썼는데 개인적으로 두분께 팁 꽂아드리고 왔어요.

이곳은 팁제외 2잔에 50불정도였고 팁은 각각 드렸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응 이게뭐냐? 하고 주머니 뒤적거려봤더니 술김에 술받침대랑 명함 다챙기고온거심 ㅋㅋㅋㅋㅋㅋㅋ

잠못드는 뉴욕의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2-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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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8 · 댓글 1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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