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힘들게 기다리다 쉽게 들어왔어요~

남편 출장에 아이를 같이 데리고 온건데 비행기가 몰렸는지 3시간이나 줄서서 기다렸고요. 아이는 지쳐 땡강이 엄청나졌죠. 너무 졸렸는지 결국 엄마등에 업혀서 잠들었어요. 기다리면서 보니 줄도 길어서 힘든데 질문을 엄청하길래 정말 들어가기 너무 힘들다며 투덜거리며 힘겹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입국 심사 차례가 왔습니다.
5살 큰 아이를 업고 있던 저를 보더니 불쌍해 보였나봐요. 하필 가족 중 제 손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어야해서 아이를 업은채로 힘겹게 손을 뻗어 열손가락 스캔하고, 안경과 모자를 남편이 벗기고 대충 씌워주는 걸 보고는 웃으며 몇일 있다가 가는지만 물어보고는 들여보내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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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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