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셀프스냅? 어렵지않아요 (한겨울의 코니아일랜드에서 인생샷 얻는법)

때는 바야흐로 2019년 2월 1일 금요일 아침 9시경
눈이떠지자마자 여정을 채비하고 삼각대와 휴대폰, 그리고 완전무장을 위한 패션으로 메트로 N노선 스틸웰역행 전철을 탑니다.

이날은 평일이었기 때문에 뉴요커들이 직장에나간시간이고
한겨울의 추운날씨덕에 사람은 바닷가에 없을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가는길에 전날의 여정을 지하철내에서 정리하는동안 참으로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더군요 ㅎㅎ


하지만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10도
바닷바람의 온도까지생각하면 체감은 영하 20도로 나오더군요.

《이걸 가야돼 말아야 돼 미친듯이 생각을 하다 화창한 날씨에 아무도없는 바다를 나 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일 것 같아 마음을 따라야겠다》는 다짐으로 바닷가를 갑니다.

뉴욕인근에서 보게될 가장 가까운 해변
코니아일랜드에서 찍은 셀프 스냅들
아직 보정이 전혀 들어가지않은 원본 공유를 해볼게요 ㅎㅎ


아래와 같이 텅텅빈 코니아일랜드.
바닷갈매기만이 저를 맞아준 엄청나게 고독하고 시렸던바닷가...

하지만 삼각대 하나만으로 제가그랬듯
여러분께서 더 좋은 사진을 건지실수있을거에요 ㅎㅎ




저 혼자 생쇼한 모습은 아래와같아요.







정말 사진찍기 좋은 위치가 많은데 저는 뉴욕에 혼자와서 거의 대부분 혼자다니다보니 전신샷이 없어서 이날은 풀샷만 도전하게되었어요 ㅎㅎ

아침해무가 채 걷히지 않은 코니아일랜드만의 해변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겹쳐서 환상적인 실루엣이 나오더라구요



ㄴ 이러코롬 바람이 초세게불어서 초싸이언이되는마법 ㅋㄷㅋㄷㅋㄷ

정말 방한장갑 꼈는데도 손이 깨질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코니아일랜드 전체가 아름다운 그래피티 장소 투성이라 그냥갈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한시간 남극탐험한것같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나오는 한빙지옥을 체험한것같은 고통을 뒤로한채
근처 나단의 핫도그집에 갔는데...



너무 맛난거에요 ㅎㅎ

친절한직원도 너무예쁘셔서 인증샷 부탁드렸더니
쏘쿨하심 ㅋㄷㅋㄷ


근처에 돌아가기전에 코니아일랜드를 기억할만할 기념품샵에들렸는데 아니니다를까...
두둔!!!

우리의 밥로스 쌤이 계시더랍니다 ㅋㄷㅋㄷㅋㄷ

《어때요, 한겨울에 쌩바람 맞아가며 셀프스냅찍기,,, 참 쉽죠잉?》






그래서 숙소에 돌아와서 밥로스 쌤 에너지드링크와 벌번위스키맛 팝콘을 맛나게 씹어잡쉈습니다 ㅋ

참으로 잊지못할 한 겨울의 코니아일랜드
셀프스냅 후기였습니다 ㅋ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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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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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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