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준비하다가 갑자기 한국에 갈 일이 생겨서 얼떨결에 뉴욕환승을 했네요^^
이스타를 받을 때 방문을 목적으로 써서 받은거라 환승할 때는 따로 다시 받아야 하는 건가 걱정이 되서
직접 이스타에 전화했더니 (영어잘하는 제남편이해줬어요 전 영어잘못함ㅠ)
아무상관없고 그냥 환승이라고 하면 된다고ㅎㅎ
그 외에도
첫 미국입성이고 터미널도 7에서 1까지 가야되고 짐도 끌고가야되는줄 알고
출발전부터 공항지도 찾고 미여디 후기 엄청보고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ㅎ
근데 그 모든것이 다 기우였음요..
아르헨티나항공 (대한항공공동운항) 에서 도착하자마자 환승객들 이름을 부르면서
문밖에 스태프에게 가라고 해서 가니까
엄청 친절하게 환승하는 법 짐찾고 리체크인하는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앞쪽이라 좀 일찍나갔는데 화장실급해서 다녀오니 줄이 어마어마ㅠㅠ
여기는 아르헨티나 카타르 항공쪽있는 터미널이라
이스타 해당없어서 이스타기계도 없고
무조건 사람이라 진짜 느리고ㅠ
저도 듣던것과 달라서 진짜 긴장했어요ㅠㅠ
근데 또 직원들이 환승하는 사람들 따로 부르더니
외교관이랑 크루들 라인으로 아예 빼서 슝 보내줬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심사하는분이 환승객인거 알고하니까
막 웃으면서 아르헨티나에서 오는 한국사람들 환승진짜많이한다고 얘기하고 사진찍고 손가락들 막 찍고 통과했습니다ㅎㅎ
나가니 짐이 돌고 있어서 쓱 들고 나오니
직원말대로 오른쪽에 바로 짐부치는곳이!!
근데 또 줄이 무지 길어서 어쩌지하고 줄서있는데ㅋ
이번에도 직원이 짠 나타나서 아르헨티나항공 타고 온 사람 찾길래 손드니까 제 이름확인하더니 짐 부쳐준다고 가져가고 터미널1까지 가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ㅠㅠ
스카이팀은 사랑입니다..ㅠ
그렇게 1터미널에 와서 바로 출국장 들어가려는데 온라인 체크인하면서 뽑았던 티켓은 안된다고 대한항공가서 다시 받아오라하더라구요ㅠ
어차피 사람거의없고 바로 옆이 대한항공이라
다시 받아서 무사히 입성ㅎ
7터미널 내려서 심사받고 짐부치고 1터미널 게이트까지 딱 1시간 40분걸렸습니다ㅎ
걱정한것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덧.
참고로 한국와서 짐 열어보니 사온 꿀이 뽁뽁이를 벗고있더라구요.. 다시 보니까 세관에서 짐검사했다는 안내문이ㅎ 환승짐이란 딱지 붙여서 보내줬는데 왜 열어봤는지ㅠㅠ 뺏긴건없었구요.
처음에 열었을때는 제가싸놓은거랑 똑같아서 전혀 몰랐습니다ㅋㅋ 꿀5개중 4개는 예쁘게 다시 뽁뽁이를 싸줬더라구요. 와인은 안까봤구요ㅎ
돌아갈 때도 뉴욕경유인데 1터미널 내리는거라
또 다른 일이 기다리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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