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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7월5일 중국 청도에서 la들어왔어요..( 초등6,4학년 딸 두명이랑 저 ) 뱅기 좌석은 젤 끝... ㅠㅠ 나오자 마자 이미 줄이 김.. 신랑회사 때문에 중국 거주중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면 어쩌지 싶어 영어로 편지도 썼고 부모동의서 영문주민등록등본 준비했어요..
2시간의 기다림끝에 입국심사 웃으며
하이썰
오 코리아.. 굳 ( 그 시간대에 거진 중국사람 한국인이 저희들만)
몇일 묵을꺼야..
for a month
one month?
순간 머지 내가 틀리게 말했나? 아님 단순 한번 더 물어본건가? 약간 당황하며 예스예스 하니
응
그러더니 세관 신고서를 보더니 어쩌구저쩌구 마지막 가비지.. 하며 그 자리서 찢음.. 나 너무 당황해서.. 머지 어쩌지 하는 생각에 멀뚱멀뚱 ... 지금 생각해보니 거주 국가에 제가la로 적은듯.. ㅠ .
순간 다시 적을까? 라니..
됐어.. 필요없어.. 너 영어 잘 못하지...
네...
카메라 봐 지문 찍게 손올려...
손이 어찌나 떨리던지 ...다행히 잘 통과했습니다.
리턴 티켓이나 다른 서류는 보자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짐 찾으려고 가니 이미 늦어서 화면에서몇번 창구인지 뜨질않았습니다. 한참을 모니터 응시하다 안나와 진짜 못하는영어 손발짓해가며 물어 물어 찾으러 갑니다.. ( 모니터상 나오지 않음 직원들한테 비행기 넘버 물어줌 바로 알려주더라구요.. ) 헉.. 캐리어 가방하나가 없어짐... 누가 바꿔갔는지... ㅠ 젤 중요한 가방인데 지인들 선물이 가득한 가방... ㅠ 캐리어 신고를 하려고 또 물어물어 갑니다.. 엄청 영어가 안통해... 앞이 까마득 한 그때 직원끼리 말을합니다.. 저 사람 한국사람인데 중국말로 하지? 이상하다 그지?! ... 네.. 저도 몰랐는데 영어 한다고 생각한게.. 중국말을 하고 있었던듯... 제가 중국 10년 거주라서 ... ㅠ 그 이야기 듣고 잠시만 하고 자리를 피하고 밖을 나와 사촌을 만나고 사촌을 통해 다시 캐리어 신고하러 들어갔습니다... ㅠ 하루가 꼬박 흘렀는데... 제 캐리어는 아직이라네요... 아... 무사히 입국한걸로만 다행히라 여기고 말아야 하는지... 저는 정말 힘든 입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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