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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3년 7월 1일... 내일이면 정확히 6년전이네요~~
미국여행이 처음인 저는 .
결혼하고나서 신랑.시어머니와 함께...
la에 살고 계셨던 신랑누나(형님)에게로 고고 (지금은 돌아가심)
물론 살고계신 형님에게
한국의 여러가지 음식들과 반찬들을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꼼꼼히 싸고
고추장도 넣어갔는데 (미국에 있는데도 챙겨가심)
출국심사할떄 안된다고 했는데 아... 안되는구나..라는 표정 지으니깐
따로 입국해서 찾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떄 당시에는 뱅기 안에서 서류를 작성해야 하기떄문에...
입국하고 안내방송에서 이름부르더군요... ㅋㅋ
입국신고서에 체크하고 12시간을 날아서
2013년 7월 1일 10시 30분..첫 미국입성...
신랑이 미국에서 10년동안 산 경험도 있고
영어도 능숙하게 잘해서 신랑뒤에 딱 붙어 서있었죠...
덩치큰 흑인분이였는데...
가족이냐??
가족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
돈 얼마나 가지고 왔냐...
10만불.... (누님 병원비로 드릴려고 가지고 온거라 큰돈가지고 들어옴)
왜 송금안하고 오셨지?? 의문이 드시겠지만...
시어머니가 무조건들고가자고..송금하면 수수료 붙고 세금 어쩌고 저쩌고...(하... 뭐 그렇습니다.. ㅎㅎ )
근데 왜 입국신고서 여기엔 10만불 안가지고 왔다고 체크했냐~~
입국신고서에 보면
나(우리) 이안에 우리라는 글자를 전혀 생각안하고
또 무조건 돈 많이 가지고왔다고 하면 안된다는 옜날 기억에...(어머님..신랑 둘다..)
그러더니 다시 신고서를 주면서 오른쪽으로 가라는거예요~~
왼쪽으로 가면 바로 나갈수있었고..
오른쪽은 줄이 어마어마...
2시간을 기다리고 나서 다른심사관을 만날수가 있었어요..
그리곤 신랑과 한참을 이야기 하고 난뒤에
신랑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뭔이야기를 했냐고 물어보니...
돈가지고 오는거에 대해 우리가 너희들한테 뭐라고 하지않는다...
돈을 마니 가지고왔으면 가지고왔다고 사실대로 말해주면된다...
미국에 돈쓰러 왔다는데 뭐라고 하겠냐~~
담부터는 솔직히 말해주고.. 사람들 대부분이 다 이런거짓말을 한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말아라... 라고 했대요~~~
짐을 찾고 나오니 12시더라구요~~
미국여행은 첨왔고.. 비행기 안에서는 한숨도 못자고..
심사한다고 긴장하고.. 배도고프고...
진짜 담에는 현금 조금이랑 카드들고 오자고 신랑이랑 이야기했네요...
오래전 입국심사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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