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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마일의 PCT 부분 하이킹이 끝나고
오늘 포틀랜드에 들어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작은 마을마다 들려 쉬어가면서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걸었네요.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다녔네요.
걸어가는 속도에 따라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한번보곤 못만나는 사람도 있고ㅎㅎㅎㅎ
목적지였던 캐스캐이드 록스에 거주하시는
한국인이 계셔서 조금 놀라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었네요.
작은 마을이지만 여러면에서 살기 좋은 곳이라
저도 이런 마을에서 느긋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이제 포틀랜드에서 적당히 쉬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