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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빠른 한줄요약 :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정말 별 것 없었습니다.
제 비행 경로는 ICN-PVG(상해푸동)-ORD(시카고)-FLL(마이애미 북쪽 포트로더데일)이었습니다.
시카고 후기부터 보실 분은 밑으로 내려가 주세요.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사람들 따라가면 제일 먼저 지문 채취기를 볼 수 있습니다.
10손가락 다 채취하며, 채취가 완료되면 OK라고 쓰여진 작은 쪽지를 뽑아줍니다.
이거 들고 입국심사대에서 144/24 hour쪽으로 갑니다. (단기 환승객용 입국심사)
화요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쪽은 줄이 1도 없습니다!!
중국 입국시 노란색으로 된 입국카드를 쓰는데, 환승의 경우 그거 말고 공항에서 파란색 입국카드를 작성합니다.
작성하면 심사대 앞에 있는 공안이 확인해 보고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쓰라고 합니다.
심사대에서는 다음 비행 일정이 어떻게만 되는지 물어보고 바로 통과시켜줍니다.
다음은 시카고입니다.
이번에도 사람들 따라가면 여권 스캔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아마 이 기계가 사전 입력했던 ESTA 정보를 불러오는듯 합니다.
기계에서 시키는 대로 지문 찍고 사진 찍으면 제 사진이랑 간단한 정보가 적힌 쪽지가 출력되어 나옵니다.
제 정보에 크게 X표 쳐져 있었는데 상관없었습니다.
가져가면 심사관이 질문 3~4개 정도만 하고 바로 입국도장 찍어줍니다.
온 목적이 뭐야? 여행,관광
며칠 있을거야? 8일
최종 목적지는? 마이애미
왜 마이애미? 여기서 살짝 당황해서 버벅거렸는데, 대충 바다가 예쁘고 키웨스트를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도장 찍어줍니다.
예전에 미국 입국심사를 3번(2012년 나이아가라 육로국경, 2016년 샌프란시스코 공항, 멕시코 티후아나 공항에서 샌디에고 도보입국)경험해봤는데, 이번 시카고까지 4번의 입국심사 중 이번이 제일 간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결론적으로 ESTA만 정확히 입력해 가면 입국심사는 별거 없으니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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