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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0분 보스턴행 메가버스를 놓쳤어요ㅜㅜ
작년 한번 다녀가는 동안 악명높은 뉴욕지하철의 연착도 러시아워의 혼잡함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터라..
너무 자신했나봐요ㅜㅜ
우버를 탈까하고 조회하는데 앱도 안 깔아놓고..
20분이나 늦게 왔는데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민망해서 겨우 겨우 탔는데..
그러다보니 몇 정거장 안 되는 거리를 느그적느그적 ㅜㅜ
바짝바짝 속이 타면서도 아들한테는
도착하면 뛰자~했는데....
세상에 내리니 그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다같이 오르고ㅜㅜ
결국 5분 늦어서 버스가 가 버렸어요ㅠㅠ
그래도 혹시나해서 티켓을 보여줬더니
넘 친절한 아저씨가 제가 못 알아들을까봐
next boston bus 10:40. use same tiket
이라고 메모지에 써 가며 천천히 설명해주더라구요^^;;
다만 1인당 5달러 피가 있다고..
뭐..그쯤이야~~탈 수 있는 게 어디에요?^♡^
허드슨 강이나 보자고 내려오니..
ㅎ작년에 못 와서 아쉬웠던 하이라인이 딱 여기서 시작하네요 ㅋㅋㅋ
여기서 뜨는 해를 맞이하며 이렇게 큰 배가 지나는 허드슨 강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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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긍정적인 저조차도 지하철에선 속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지하철에 짜증내던 아들도
덕분에 저 배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워하네요 ㅋ
일정대로 다 되면 좋겠지만..
설령 뭔가 꼬이더라도..또 거기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니..모두 막히는 순간에도 힘내보세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꼬이는 건 이번 한번으로 마지막이길~~
모두 계획한대로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