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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지금은 미국이구요,
그제 아시아나로 14일 밤 9시 30분 출발해서 어제 오후4시 안되서 뱅기에서 내렸어요
인천공항에서 지인만나기로 해서 4시간 전에 도착해서 티켓팅하는데-
제가 2차보안검색 ssss까지 떠서 왠일이냐고 그러고있는데....
저희할머님 이스타비자 승인받은게,
여권이랑 항공권 스펠링이 달랐더라구요ㅜㅜ
항공권 먼저 구매하고, 할머님 단수여권으로 새로 받았는데
영어표기법이 바뀌면서 썼더니 G/K 로 다르다고ㅜㅜ
항공사에서도 보통은 이미 승인난거라 잘 모르고 지나치는편이라고-
제가 이스타비자 프린트한게 있어서 보여줬더니 이거 그냥 다시하자고ㅠㅠ
이스타 프린트한거 진짜 잘 보여준거라면서
미국입국시에나 리턴할때 문제될까봐 부랴부랴 신청해서
재신청하는데 폰으로하다 페이지 2번이나 날리다가
3번째만 간신히 신청하고 한지 30분도 안되서지만
출국 한시간전에 간신히 승인받았구요-
이것도 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트럼프정책땜에 11월 이후로는 72시간 전에만 승인이되서 진짜 오히려 금방 운좋게 받은거라며-
비즈니스티켓이라 제대로 좀 누릴려고했는데
라운지입장은 커녕 면세점쇼핑도
못하고 면세품인도도 간신히 받고,
아우터 신발 다 벗고 한쪽에서 2차 보안검색까지 하고
간신히 뱅기 탑승했네요ㅜㅜ
좌석안내받자마자 앉지도못하고 얼음요청하니까
승무원언니가 많이 더우시죠, 금방준비해드릴게요 라며ㅜㅜ
괜히 e티켓이나 비자나 프린트물 갖고가라는게 아니었어요ㅠㅠ
다들 여유되시면 미리미리 꼭 챙기세요!ㅠㅠㅠㅠ
미국 도착해서는 오히려 수월했던거같아요!
입국심사, 짐까지 다 찾고 일행만나니 5시 갓 넘었던거보니
입국심사랑 짐 찾는데 한시간 가량 걸렸던거같아요!
원래 도착예정은 3시40분이었는데
비가와서그런지 도착해서도 좀 빙빙돌다 내렸구요,
거동이 좀 힘드신 저희할머님이랑 둘이 온거라
휠체어이동 도와주시는 직원분이랑 같이 이동했어요
휠체어이동이랑 알아서 줄 서주시고 전 따라만갔는데요
저희할머님 키오스크도 직접해주시고,
저희가 캐리어말고도 큰짐도 많고, 캐리어도 4개나 있었는데 알아서 카트에 잘챙겨주셨어요
그래서그런지...
땡큐, 바이하는데도 안가셔서 팁드렸어요ㅎㅎ
공항에서는 팁 얘기들은적은 없는데
그래도 덕분에 도움이 매우 많이 되어서 드렸네요-
입국심사까지는 키오스트랑 이동포함 한 30분 가까이 걸렸던거같아요
심사관은 4명이었고, 세관신고서도 작성하고 못냈는데 여권만 받고
왜왔냐
언제가냐
친구? 가족? 누구랑지내냐
이정도만 물어보고 손가락 올리라고하더니
오른손 왼손 엄지 한국말로 시키더라구요ㅎㅎ
뭔가 더 대꾸하고 얘기 하고싶은데,
영어도 안되지만 제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감탄사도 제대로 못했네요ㅠㅠ
할머님은 미국 몇번 오셨고 저는 처음이라고, 저만 지문찍고 끝났네요!
하아... 한국에서 털린만큼 미국에서 무사히 지내다 갔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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