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랜드캐년 무서운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린 그랜드캐년 강제 취소를 당한 글에 많은 위로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그 다음날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그랜드캐년 투어를 줌x투어 가이드한테 일방적으로 취소를 당한 후

저희는 급하게 줌x투어에 다른 투어상품을 알아봤습니다.

두분이 연락을 주셨고, 라스베가스 이동 비행기(4시간) 시간이 다 되어서

가능 여부만 확인을 하고 도착후 연락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한곳은 숙소 픽업 가능, 한곳은 숙소 픽업 불가능

고민을 하다가 픽업이 가능한곳으로 정했습니다.

캐리어도 있고, 5명이라 한번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도 힘들어

픽업이 가능한곳으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까지 두곳다 예약을 한것도 아니고

문의만 드렸고, 비행기를 타야되서 도착후(4시간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도착후 바로 픽업이 불가능한 업체에 픽업 문제로 인해 예약을 못할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 이후 바로 그 여행사(?)사장님 같은분께 폭언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2명의 고객이 먼저 모집되었고, 저희가 참여하면 7명으로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즉, 저희로 인해 팀을 만든게 아니라 2명의 팀이 만들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비용을 드리거나 확정을 지은게 아니라 문의만 드렸고,

비행기를 타야되서 4시간 후에 연락을 드린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못한다고 하자마자

그냥 폭언 메세지가 반말로 마구 들어왔습니다.

ㅎㅎㅎㅎ


저희도 뭐라고 할까 하다가

정말 혹시 우리 때문에 피해를 입은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제 가이드 취소 상황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서

더이상 싸우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그냥 멍청하게 당하기만 했습니다.


같은 한국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싶어지면서

그랜드캐년 투어 자체를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예약을 진행한 친구가 잘못한것은 아닌가 싶어서

팀 분위기도 나빠졌고, 언성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최악의 분위기가 되버렸습니다.


예약금을 입금한것도 아니고,

저희팀을 따로 만들어준것도 아니고

그것도 반말로 저렇게 응대를 하는것이 과연 맞나요?



줌줌x어 위 내용을 보내고 항의를 하니

하루동안 답이 없더군요.

그리고나서 메일로 연락이 온게


' 담당부서에 전달해서 조치를 취하겠다. '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는 줌줌x어를 이용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런 소동으로 인해 그랜드캐년은 심신이 지친 상태로 참석을 했고,

보는둥 마는둥 큰 문제없이 다녀왔습니다.

비록 투어에 자이언캐년이 빠지고 무슨 모래사막 같은곳으로 갔는데

볼것이 하나도 없이 그냥 모래 언덕이었다는것과

캐러반 침대가 작아서 173인 제 키에도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없었다는 사실만

빼고는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의 황당함이 여기서 끝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 이후에는 계속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저희의 황당스러운 사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8-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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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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