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반 샌프란입국..
비교적 앞자리라, 빨리 키오스크에서 여권스캔하고 지문인식 했으나, 줄 잘못 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세 마디 하고 나왔네요.
부스 안에 앉아있는 심사관이 아닌 줄이어서 첨엔 좀 잘 빠지나 싶었는데 아이랑 같이 입국하는 젊은 여성과 한참을 말하던 남자 심사관.. ㅠㅠ 옆에 여자 심사관이 30명 넘게 통과시키는 동안 그 여성 여권이랑 짐까지 검사하며 한참을 말하더니, 결국은 통과시키더라구요.. (먼저 나간 남편이 앞에서 기다리다가 항의하고, 그래도 한참 안보내주다가 별문제 없으니 세컨더리룸으로 안데려갔겠죠?) 그러더니 제 앞에, 앞에 있던 한국 여권 소지한 20대 초중반 여성 붙잡고 또 한참 이것저것 묻고 안보내주더라구요..
하~~~ 뒤에서 보면서도 진심 짜증.. ㅠㅠ
저는 다행히 여자 심사관~
친절하게 웃으며 먼저 인사하더니 손에 들고간 쇼핑백 보여달라고 하면서 먹을것 있냐 물어서, no라고 대답.. 며칠있을거니, 비지니스로 왔니 묻길래 체류기간이랑 sightseeing이라고 딱 세마디 하고 나왔어요..
대부분 어렵지 않게 통과하던데, 열일(?)하던 그 남자 심사관 때문에 한시간 줄 서 있다가 나왔네요..
모두들 그 남자 심사관은 안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