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9/1 LAX 여자 혼자 입국심사 후기 (2차심사 받았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지난 주  LA여행 다녀온 20대 후반 여자입니당.

저는 아시아나 이용해서 LAX 에 오전10시 경 도착했구~ 같이 도착한 비행기가 많지 않아서 
키오스크 줄 거의 없이 했어요~ 당연히 X떴구요 
입국심사줄 기다리는데 옆 창구 직원들 와서 그쪽 줄로 이동하라고 하더군요 
더 빨리 나갈수 있어서 야호! 했는데ㅠㅠ 완전 까칠한 여자 미국사람..에게 배정받았어요 (여기까지 10분 정도 걸림)
제발 저기만 가지 말자 했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생긴게 무섭

질문은 왜왔냐? 얼마나 묵냐? 손가락 지문 이게 끝이었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세컨더리 이미그레이션 가야된다는거에요.........
(여기 게시판 글 정독하고 가서 기죽지 않고 자신감 넘치게 웃으며 대답했는데....) 왜?? 대체 왜???ㅠㅠㅠ
아마 친척언니집에서 묵을거라 그 주소 써놔서 그런가봐요ㅠㅠ
어떤 남자가 와서 퐐로미 해서 애써 괜찮다는 표정으로 따라갔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동기? 직원들이랑 안부묻고 얘기하고 그러는 동안 전 서있고....(너무 매너없음)

가서 30분 정도 기다렸더니 제 이름 불렀어요 
묵는 주소가 누구네 집이냐 그래서 마이커즌 이러니까
직업은 뭐냐고 또 물어서 직업 말해주니까 끝! 가라~ 그래서 나왔습니다..(허무) 
(혹시 몰라 영문 재직증명서도 가져갔는데ㅋㅋ 꺼낼려니까 그냥가래요...)

기다리는 동안 어떤 한국인 여자분이 폰 꺼내니까 막 소리지르면서 턴오프턴오프 이러고 
미국의 첫 이미지는 정말 별로였어요! 물론 여행은 완전 즐거웠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미국에 입국했구요~ 친척언니 만나니까 11시쯤이었어요ㅠㅠ
기다린 시간 심사시간 합쳐서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몇시간 안걸린게 어디냐며 위안을 삼았답니다.. 

모두들 입국 잘하시길 바라구요~ 전 영어 정말 못하는데ㅋㅋ (초딩수준)
알아들을만 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위에서 걱정 잔뜩 시켜놓고....ㅋㅋㅋ)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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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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