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엄청 걱정하던 중에
여기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감사하게도 무사 통과 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여자 혼자 입국하는거엔 엄청 까다롭다는 얘기가 많았어서... 미리 문장들을 번역해서 메모장에 적어갔어요 여차하면 그거 보여주려고...ㅎㅎㅎ
그런데 다행히도... 제가 준비한 질문답변은 하나두 쓰지 못했어요.
그 당시 상황과 심사하시는 분을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심사라 하고, 대화내용을 간략히 적어보면,
심사) 헤이 안녕?
저) 안녕
그 당시에 보안대?에 이스타, 여권, 그리고 휴대폰을 같이 놨었어요.
심사) 폰 뭐야? < 그러시면서 계속 휴대폰을 가르키시며 조금 무서운 표정을 지으시길래 휴대폰을 가방에 넣으라는 말인줄 알고 얼른 가방에 넣었어요.
심사) 아니 휴대폰 줘봐.
저) (엄청당황해서... ) 여기있습니다.
심사) 기종이 뭐야?
저) 삼성 갤럭시 노트 8이에요.
심사) 오... 난 노트 9야!
저) ??? 와우 노트9?? 이때부터 ㅋㅋㅋㅋ뭔가싶었어요
심사) (내노트8이랑 본인 노트9랑 나란히 세워놓으시고)
이거 봐봐.
저) 와 제꺼보다 크네요..!!
심사) 응. 난 크기가 큰게 좋아.
저) ㅋㅋㅋㅋ 맞아요.
대충 이렇게 휴대폰 얘기 잠깐 하다가 ㅋㅋㅋ
제 여권사진을 보시면서 예쁘다구 학생이냐 물으시고,
아니라고 하니 투어리스트? 그러시길래 맞다고 대답하구..
그 후엔 뉴욕시티 머물거냐 그래서 그렇다고 대답하니까
도장 찍어주고 심사를 끝냈어요.
정작 중요한 이스타 비자 프린트한건 보지도 않으셨어요.....ㅋㅋㅋ
그렇게 계속 걱정했던 입국심사가 감사하게도 허무하게..? 끝나서... 한숨 돌리고 캐리어 찾으러 바로 갔어요.
정말 케바케지만, 여기서 글쓰신 회원님이 그러셨듯이
잘못한게 없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심사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여자혼자 존에프케네디 공항 심사후기
이 글에 대하여
- 원문 작성
- 2018-09-06 · 네이버 카페
- 카페 반응
- 조회 1,295 · 댓글 26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