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X 입국심사 후기

일년 반 동안 5번 정도 esta비자로 입국심사 받는 후기를 적어볼게요

도착하면 키오스크에서(한국어 있어요ㅎ) 종이를 받아요. 전 맨날 X표시가ㅜ .이 표시가 없으면 입국심사 없이 스탬프 받아서 나갈 수 있나 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x표시를 안받을 수 있나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ㅋㅋㅋ)그 다음 줄을 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면 되는데 본인 차례가 되었어도 심사관이 오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요즘에는 위에 시그널도 있더라고요 초록색 화살표랑 X표시. 자 심사관이 부르면 여유를 갖고 심사관에게 가서 다소곳이 여권을 내밀어 봅시다. 그럼 보통은 퉁명스럽고 차갑게 질문을 할거예요.
제가 받은 질문을 밑에 적어봤는데요.

1.Why are you visiting the u.s? or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왜 왔는지 또는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는 상항 질문하죠ㅎㅎ
제 경우는 For vacation이나 For visiting my husband 이라고 답했어요.
2.How long will you be staying? or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here?
얼마나 있을지 묻는 질문...이 질문도 항상 받아요.
I'm going to stay here for around 2months or until July 31th 이런식으로 얘기했어요
3.where are you going to stay?
숙소의 주소를 입국카드에 적어야하니 알고 있으셔야 하고,
대답할 때는 oo hotel이라든지, friend's house라든지 하면 될텐데
저는 husband's house라고 했었어요(결혼 전에는friend's house라고 했다가 남자냐 여자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죠.확실히 더 많이 질문하더라고요)
4.How much money are you bring?
I'm bring $500이라고 솔직하게 애기했다가 너무 조금이라고 트집잡으려나 해서 and credit card라고
말한 기억이 나요. 한번 밖에 안물어 봤던 것 같아요.
5.what do you do? or What are you working on?
I'm an office clerk. 본인 직업이 뭐라고 불리는지 확인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CBP가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요ㅎ
아 이 질문 후에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지 물어보기도 해요.
6.Have you visited the u.s. before?
yes. 방문 여부에 따라 답하면 되고
방문 한 적 있다고 하면 언제 왔었는지, 얼마나 있었는지,왜 왔었는지
질문할거예요.


제 생각에는 입국심사할 때 주눅들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자신 없는 태도는 뭔가 숨기거나 거짓말하는
인상을 줄 수 있고, 간단한 질문에도 당황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컨텍&여유로운 표정을 보여주세요.ㅎ
대답할 때는 솔직하면서도 간단 명료하게 얘기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CBP는 여행객들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게 아니라 받은 비자와 실제 입국 목적이 맞는지, 불법체류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기 원하는거니까요. 혹시 CBP가 구체적인 대답을 원하면 그에 관련해서 다시 질문 할거예요.
혹시 못 알아듣겠으면 Could you speak more slowly?나 Could you say that again? sorry?라고 말해서 다시 정확히 물어보시고 대답하려고 노력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대화가 안된다! 그러면 CBP가 알아서 통역 부를거예요ㅋㅋㅋ 참고로 통역을 부르게 되면 질문이 많다고 하더라고요ㅜ 아 그리고 통역사들은 철저히 우리편이 아닙니다아 호의적이지 않대요..
써놓고 보니 대부분 아는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가네요ㅜㅎㅎ
그럼 좋은 여행 계획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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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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