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자 혼자 3개월 입국심사 후기입니다.

5월 말에 입국했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우선, 저는 89일?90일 동안 머무르게 되어서 입국심사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까봐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준비해갈 수 있는 서류들은 모두 준비해갔어요.

재학증명서와 리턴티켓, 호텔바우처, 그리고 여행계획까지 혹시 몰라서 만들어갔습니다.

90일 여행인지라 여행계획을 다 세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도시간 이동, 미리 예약한 숙소 바우처들은 다 뽑아갔어요.

그리고 미리 예매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도 뽑아갔습니다.

입국심사대에서 기다려보니, 실제로 한사람당 입국심사가 그렇게 짧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제차례가 와서 갔더니,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제 이름을 듣더니, 한국에서 흔한 이름이냐, 많이 들어봤다 이러면서 농담을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나서 얼마나 있을꺼냐고 물어봐서 8월 몇일에 돌아간다고 했더니 리턴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보여주고 나서 왜 왔냐고 물어봐서 여행왔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이스타 서류와 세관신고에 적었던 첫번째 호텔이름을 말하더니 여기서 오늘 머물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컴퓨터로 해당 숙소를 검색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데, 제 느낌이 그랬어요. 컴퓨터로 뭘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지문 등록하고 좋은여행하라고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그래도 유쾌하고 친절하신 분 만나서 무사히 입국했네요.

일단 준비해갈수 있는 것들은 모두 준비해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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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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