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부다비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 후기

핵심요약

에티하드항공으로 아부다비 경유해 미국 갈 때 입국심사는 비행 중이 아니라 아부다비 공항에서 미리 받습니다.

  • ssss(특별검색) 대상은 줄이 따로 있어 대기 2명, 일반라인은 60~70명
  • 미국 입국심사 창구 7~8개 운영, 대기시간 5분 미만
  • 아부다비-뉴욕 노선 하루 2편, 워싱턴·시카고·LA행도 있음
  • 아부다비-뉴욕 비행시간 14시간으로 태평양 횡단보다 오래 걸림
  • 에티하드 항공권은 싱가폴 환승 카운터에서 발권, ESTA 서류·리턴티켓 확인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에티하드항공 이용해 미국 갈 때 입국심사는 어디서 받나요?

아부다비 공항에서 미국 이민국 심사관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며, 뉴욕 도착 후에는 별도 절차가 없습니다. 심사관이 사진·지문을 찍고 직업, 체류 기간, 동행 여부 등을 물어본다고 적혀 있습니다.

2.ssss 표시 받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ssss는 보안검색 강화 대상 표시로 입국심사와는 무관하며, 전용 줄이 있어 오히려 대기가 짧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탑승객 500명 중 약 20명이 ssss 대상이었고, 일반라인 60~70명과 달리 ssss라인은 대기자 2명뿐이었다고 적었습니다.

3.싱가폴 경유 시 에티하드 항공권과 수하물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인천-싱가폴 구간은 싱가폴항공으로 이동하고, 이후 구간의 에티하드 항공권은 싱가폴 환승 카운터에서 별도 발권받습니다. 수하물은 인천에서 뉴욕까지 한 번에 부치며, 발권 시 ESTA 승인서류와 리턴티켓 확인을 요구받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아부다비-뉴욕 노선은 하루 2편, 워싱턴·시카고·LA행도 있음(2018년 작성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에티하드항공이 아닌 다른 항공사로 미국에 직항 또는 다른 경유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ssss 대상 지정에 걱정했지만 오히려 검색 줄이 짧아 편했고, 입국심사에서 수하물 개수와 혼자 여행하는 이유를 캐묻는 질문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아부다비 입국심사 후기

그동안 모아놓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에티하드 아파트먼트 탑승하려고 싱가폴 아부다비 경유해서 뉴욕까지 가는 경로입니다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미주노선은 아부다비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인천 싱가폴 구간은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는데 짐은 뉴욕까지 가는데 에티하드 항공권은 싱가폴 환승카운터에서 받느라고 하네요

일단 싱가폴 가서 환승창구에 가니 발권하는 직원이 비자 있는지 리턴티켓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한국 국민은 esta 라서 비자 없어도 된다고 하니까 그럼 그 서류라도 달라고 합니다. 혹시 몰라서 esta 승인서류를 가지고 왔는데 다행이더라구요. 그 서류와 리턴티켓을 자기 핸드폰으로 찍더니 여기저기 전화해서 알아보더라구요. 한참 심각한 표정으로 있길래 뭔가 잘못되었나 온갖 걱정이 떠오릅니다. 젠장. 영어도 짧은데. ㅠㅠ

발권창구에서 15분간 서있는데 드디어 오케이를 외치더니 싱가폴 아부다비, 아부다비 뉴욕 두장의 보딩패스를 주는데 ssss가 딱. ㅠㅠ

일단 아부다비 공항에 내려 미국 입국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ssss는 대충 명단을 보니 한 20여명. 총 탑승객이 500명인데 거기에 당첨되었네요.

ssss는 줄을 따로 세웁니다. 보안 직원이 제 보딩패스를 보더니 일등석인거 보고서는 이거 별거 아니야. 일반라인보다 줄이 더 짧아서 더 좋을거야 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일반 검색라인은 대기자 60~70명 ssss 검색라인은 대기자 달랑 두명. 앞의 검색자들은 베낭에 있는 물건 다 끄집어 내서 바구니 네개에 나눠담고 정밀 검색을 하네요

드디어 제 차례. 전자기기 액체류 없다고 말하고 짐 다 꺼내냐고 말하니까 그냥 검색대에 넣으라고. 그러고는 몸수색을 앞뒤로 샅샅이 보네요. ssss는 보안검색에 대한 정밀심사이지 입국심사와는 관련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긴장되는 입국심사. 미국인들이 여기에 나와서 심사를 하고 있네요. 창구는 7~8개 정도 오픈되어 있고 한 세네명 기다리더니 바로 차례가 됩니다. 대기시간은 5분도 채 안되는거 같네요.

전형적인 미국 공무원 처럼 생긴 남자 심사관이 매의 눈으로 맞이합니다. 사진찍고 지문찍고. 직업이 뭐냐 몇일간 있냐 왜 부인은 두고 혼자 여행하느냐 물어봅니다. 와이프는 여행 별로 안좋아한다 매년 나 혼자 한번씩 여행하는게 취미다 라고 답해줍니다.

짐은 두개냐 물어보길래 한개다 그러니까 인천에서 보낸 수하물 사진 두개를 보면서 두개인데 왜 한개냐 그러냐고 따지듯 묻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진 베낭 물어보는줄 알았다고 해명 합니다. 그리고 혼자 여행하는데 왜 짐이 두개냐고 물어보네요. 누구 만나냐고도 물어보고. 속으로 짐 두개 가져가는게 뭐 어때서 나 남자인데 신발하고 옷 많이 가져간다고라고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돌아갈때 와이프랑 애들 위해서 쇼핑 많이 해야 한다니까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오케이. 도장 찍고서 끝난줄 알았는데 심사부스 옆에 있는 옥수수인지 콩인지 음식물 없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대답하니 즐거운 여행 되라고 들여보내 주네요. 휴. 큰 미션 클리어한 느낌.

아부다비에서 심사을 받으니 별로 기다릴 일도 없고 비행기 안에서 긴장할일도 없으니 아부다비 경유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아부다비에서 미국가는 노선은 뉴욕 하루에 두번 워싱턴 시카고 엘에이 이렇게 있는데 비행 시간이 다 떨어져 있어서 심사대가 한가한거 같아요. 문제는 태평양 횡단노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아부다비에서 뉴욕까지 14시간이 걸리는데 비행기에서 긴장감 하나 없이 가니까 넘 좋네요.

이상 입국심사 후기 마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5-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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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1 · 댓글 4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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