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자 혼자간 미국 LA공항 입국심사 후기

핵심요약

LA공항 입국심사에서 여자 혼자 여행이면 질문이 많아지지만, 돌아갈 항공권과 일정 서류만 있으면 통과됩니다.

  • 인천-상해(푸동)-LA 중국동방항공 경유, 입국심사에서 혼자 10분 넘게 질문받음
  • 지참 서류: 버팔로行 항공권, 영문 진단서, 뉴욕-한국 귀국 E티켓, 그랜드캐년 투어·라스베가스 야간버스 예약내역
  • 현금 1000달러+신용카드 소지, 혼자인데 LA에 친구 없는 이유를 반복해서 질문받음
  • 영어를 못 알아들으면 예약내역 서류철을 통째로 건네 확인시키고 통과
  • 나이아가라 레인보우 브릿지 입국심사도 짧은 영어 답변으로 통과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LA공항 입국심사에서 여자 혼자면 질문을 많이 받나요?

네, 혼자 왔는지와 LA에 친구가 있는지를 반복해서 묻지만 돌아갈 항공권과 일정 자료가 있으면 통과됩니다. 글쓴이는 왜 혼자 왔는지, 친구가 없는데 왜 혼자 왔는지 같은 질문을 심사관에게 10분 넘게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2.미국 입국심사 때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요?

다음 목적지행 항공권, 귀국 항공권, 투어·버스 예약내역을 준비하면 됩니다. 글쓴이는 버팔로行 항공권, 뉴욕-한국 귀국 E티켓, 그랜드캐년 투어와 라스베가스 야간버스 예매내역, 3개월 전 수술한 영문 진단서를 지참했습니다.

3.영어를 잘 못해도 미국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나요?

질문을 못 알아들으면 예약내역 서류를 통째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심사관의 영어가 빨라지자 서류 파일을 그대로 건넸고, 서류에 일정이 명확히 담겨 있어 통과됐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일정과 왕복 서류가 이미 확실한 단체 여행자에게는 크게 해당하지 않는 개인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상해 경유로 14시간 넘게 비행해 지친 상태로 LA공항 입국심사를 받았고, 혼자 왔다는 이유로 심사관에게 10분 넘게 질문을 받다가 예약내역 서류 파일을 통째로 건네 확인시키고 통과했다고 적었습니다.

벌써 작년 9월에 간 미국이라 반년도 넘게 지나 살짝 기억이 희미한건 사실이지만 그 상황에 지나고나니 어이가 없어서..

혹시라도 저 처럼 여자 혼자 계획이시라면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인천-상해(푸동)-LA공항으로 가는 중국 동방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여행다니면서 뭐 따로 SSSS로 검사를 받거나 질문을 많이 받았던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세세한 일정을 짜고 가지도 않았고 일주일 전에 결정한 미국여행이라 급하게 예약 한 것들만 프린터 해갔습니다.

숙소는 한인 민박이었고 제가 예약한 곳은 그 주소를 써도 되는 한인민박이었어요. 불법이 아닌 그런곳?
제가 준비해갔던건 LA일정 마치고 버팔로로 넘어가는 비행기 내역서, 3개월전에 쌍꺼풀 수술한게 있어서 영문 진단서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권 E티켓,그랜드캐년 투어신청내역,라스베가스 야간버스예매내역 정도였습니다.

상해 경유로 기존 직항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너무 지친 상태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편한옷 입고 탔고 얼굴도 뭔가 14시간만에 거지꼴되서 기나긴 줄을 기달려 심사를 받게됬고. 첫 인상부터 그리 친절하지 않은 흑인 남자분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고 초중고 교육과정에 있는 영어만 기억해서 단어단어 이어서 대화만 가능하고 빨리 얘기하면 못알아 듣는 그런 상태입니다. 잘 못해요... 근데 갔네요,..

처음에 '왜 왔니?' 
'여행'
'혼자 왔니?' 
'응'
'얼마나 있을거니?'
'LA? 아메리카?'
'LA'
'일주일 그다음은 뉴욕 5일
'LA에 친구가 있니?'
'??? 아니?' (그땐 친구가 LA이에 있냐고 물어보는게 그냥 뜬금 없었을뿐,,)
'다른지역은?
'아니?'
'혼자 온거 맞니?'
'응'
'돈 얼마 가지고있니?'
'현금 1000달러 하고 신용카드'


'친구가 LA없는데 왜 혼자왔니?'
'?????? 왓?'

다시 돌고돌아 시작된 도돌이표
'왜 왔니?
'여행'
'어디갈거니?'
'그랜드 캐년, 할리우드,,'어깨 으쓱해주고 씩 웃어줌.
'그런데 혼자왔니?'
(이때부터 살짝 짜증났어요... 여자 혼자 가면 그렇게 질문을 한다고는 본 것같은데,, 싶어서)

그 이후엔  영어가 너무 빨라져서 못알아듣겠는거죠..
그래서 사실 아 몰라 니가 알아서 판단해 하는식으로 가지고 있던 예매내역서 파일을 통체로 줬어요.
알아서 보라고..
혼자  10분도 넘게 질문을 받았던것같아요. 그자리에서 가만히..
예매 내역서종이에서 돌아갈 티켓이나 일정들이 정확히 있어서 넘겨 준것 같습니다.

그러고 짐찾으러 내려왔더니.. 이미 짐이 나와있더군요...
그러고 캐리어 끌고 나가는데 세관? 에서 종이 제출하면서 뭐 가지고 있냐고 물어봐쓴는데 못알아들어서.
노? 했더니 그냥 보내줬어요...
끄읕..... 특별한건 없지만.. 혹시 혼자가시는분들 무서워 하지 마세용! 제가 못알아들으면 지들이 답답해서 다시 물어봐요..

+ 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로  가는 레인보우 브릿지 입국심사도 조금 써봅니다..
영어가 너무 빨랐어요...
지금도 멍때리고 있었던거 기억나요...
사실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캐나다 비자가 없어서...
아이 원트 레드레인코트 플레이 보트
아이 원트 스테이 4 아우어

했더니 .. 보내줬어요.. 끄읏,
영어를 잘 못해도 돌아가는 티켓이나 계획들이 있다면 답변을 잘 못해도 질문을 많이 하긴 하지만 괜찮은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5-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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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02 · 댓글 4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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