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에 입국하고...시차적응이 아직 되지 않아 고생중이네요
그래서 오늘 받은 입국심사에 대해 말씀드릴려구요.
뉴욕에 그것도 여자혼자 온다는 생각에..출국하기 몇일 전주터 입국심사에 대한 걱정을 엄청 많이 하고 있었어요
특히 전 30대 미혼 여성이라....더더욱더....
인천공항에서도 인터뷰할때 제대로 답변 못하면 다시 리턴될수도 있다는 말에...
걱정응 한가득 안고 14시간을 비행기타고 뉴욕으로 도착했어요.
다행히 공항에 도착하니 저희 비행기 하나만 있어서 입국심사의 줄은 굉장히 짧은 편이었죠
그런데....제가 입국심사 받기위해 줄을 선 쪽은 앞으로 안 나가더라구요...한사람당 10분은 넘게 잡고 물어보고 하더라구요. 저희 줄에 어떤 남성분이 좀 의심스러웠느지 오랫동안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 줄의 모든 사람들을 다~~오랫동안 심사하셨어요 ...옆 줄은 아주 수월하게 입국심사 받고 가는데...속으로 큰일났다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ㅜ 뭘 이렇게 많이 물어보시는거지 ㅜㅜ 걱정을 걱정을......
그런데 갑자기 저희 줄 옆의 입국심사관이 자기 쪽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더라구요. 저희 줄이 너무 길고 사람들이 안 빠져 나가니..자기쪽으로 오라고..그래서 그 쪽 줄로 가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입국심사를 받으러 걸어가는 한 걸음 한걸음이 심장 떨려서..손이 부들부들..심장이 막 뛰고
그런데 입국 심사 질문은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어요
- 미국에 왜 왔니?
- 어디서 묵을거니?
- 미국 와 본적 있니?
- 언제 돌아가니?
이게 끝이었어요
특히 숙소 부분은 제가 에어비엔비을 예약해서
미국에서 불법이라는 말에 엄청 고민하고 걱정하고 ..
하지만 거짓말 하는게 안 좋을서 같아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어요
예약증 보여주면서.. “난 여기서 머물거다. 그리고 에어비엔비에서 예약했다” 그러니 심사관이 “에어비엔비? 알겠어”
그렇게 말하고 도장 찍어서 보내주었어요
특히 숙소부분은 전부 다 물어보시는거 같더라구요
꼭 바우처 챙겨서 가세요 . 에어비엔비로 만약에 숙소 예얐 했어도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거짓말은 나쁜 거잖아요
입국심사 너무 걱정하고 걱정했는데 너무 쉽게 잘 통과해서 다행이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즐거운 뉴욕여행을 즐길 예정이에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